아래부터 스포 포함
어렸을 적부터 개성으로 인해 흡혈충동이 있었음
결국 다친 새를 보고 피를 빨다가 죽여버린 회상이 나옴.
당연히 부모는 뒤지게 혼냄.
그 뒤로는 계속 충동을 참아내면서 일코함
그러다가 결국 충동을 못참고 동급생을 습격해서 강제로 피를 쭉쭉 빨아대며 아예 빌런이 됨.
그 뒤로는 유게 대부분이 아는대로 그냥 지 내키는대로 빨고 싶으면 공격해서 피 빰
실제로 좀 더 자세히 밝혀진 어릴 적 행동을 보면
새를 죽인게 아니라 죽은 새를 발견하고 피를 빤것
즉, 흡혈충동은 있었지만 흡혈을 위해서 남을 공격하려는 욕구는 없었음
하지만 부모들은 피를 빤다는, 일반인과 다른 성질 하나로 기겁해서 강제로 억누름
즉, 토가에게는 평화적으로(양보받는다던가, 수혈 등등),
남에게 강제로 해를 끼치지 않고 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사라짐
아무런 이해도 없이 강제로 자기 천성을 눌러대다가 결국 터진 것
결국 싸우다 마지막에 피를 빨라고 오차코가 스스로 팔을 내어주자
찌르지 않고 오히려 자기 피를 수혈해주며 자기가 대신 빈혈로 사망(몰?루)
어쩌면 운이 좋아서 자길 이해해주며 피를 조금씩이라도 양보해주는 사람을 만났더라면
내키는대로 습격하며 피빠는 미치광이는 안되었을수도?
오챠코 피 다빨아먹고 본인이 오챠코된다는 가짜스포글이 안잊혀진다 ㅋㅋㅋㅋㅋㅋ
이거 맞다 일본에서 태어난게 잘못이다~~
다른 작품이지만 데미짱은 이야기하고 싶어에 나오는 뱀파이어들은 나라에서 수혈팩을 정기적으로 공급해주지, 흡혈 개성자들에게 그런 복지가 있었다면...
다비는 아동학대의 희생자고 토가는 내추럴 본 싸이코라는 인상이었는데 알고 보니 다비가 어려서부터 싸이코라 의외였지
블러드 푸딩을 먹으라고!!@
쟤도 그렇고 이름 생각 안 나는데 빌런연합중에 스테인빠인 도마뱀닮은 이형계인 걔는 아예 이형계 차별때문에 아무것도 삐뚤어진거라 더하지 얘는 아예 환경만 좋았으면 히어로도 할법한 놈이라
그거 보고 아니 소년점프지에서??? 그딴 전개를???? 하고 유게이들이 화들짝 놀래키며 찾아보게 만들었으니 매우 훌륭한 바이럴이다
루리웹-8842461289
이거 맞다 일본에서 태어난게 잘못이다~~
루리웹-8842461289
아 선지해장국 떙긴다.... 존나 맛있는뎅...
루리웹-8842461289
루리웹-8842461289
크어~뻑예!
오챠코 피 다빨아먹고 본인이 오챠코된다는 가짜스포글이 안잊혀진다 ㅋㅋㅋㅋㅋㅋ
그거 보고 아니 소년점프지에서??? 그딴 전개를???? 하고 유게이들이 화들짝 놀래키며 찾아보게 만들었으니 매우 훌륭한 바이럴이다
너무 진짜같아서 무서웠어 ㅋㅋㅋㅋ
심지어 점프인거 감안안해도 유력 메인히로인을 이따구로 리타이어 시킨다는게 가능한가싶더라 ㅋㅋㅋㅋㅋㅋ
뭐 바검도 원래는 진짜 히로인 죽일 생각이었다고 하니까ㅋㅋㅋㅋ
죽이는건 둘째치고 히로인을 빌런이 죽이고 그자리를 대신하려고한다는게 좀 충격적이니까 ㅋㅋㅋㅋ
다른 작품이지만 데미짱은 이야기하고 싶어에 나오는 뱀파이어들은 나라에서 수혈팩을 정기적으로 공급해주지, 흡혈 개성자들에게 그런 복지가 있었다면...
그러고보니 데미 나오는 뱀파이어도 피참으면 반쯤 이성 잃던데 그거생각해면 아쉽구만
블러드 푸딩을 먹으라고!!@
흡혈이라는 행위가 필요한거 아닐까
쟤도 그렇고 이름 생각 안 나는데 빌런연합중에 스테인빠인 도마뱀닮은 이형계인 걔는 아예 이형계 차별때문에 아무것도 삐뚤어진거라 더하지 얘는 아예 환경만 좋았으면 히어로도 할법한 놈이라
다비는 아동학대의 희생자고 토가는 내추럴 본 싸이코라는 인상이었는데 알고 보니 다비가 어려서부터 싸이코라 의외였지
사람의 피만 먹어야 한다는 제한도 없는데, 안타깝네.
피만 섭취하는게 아니라 피마신 대상으로 변신할 수 있단 부분이 좀 위험한 개성이긴 함. 신분위장 같은 걸로 악용가능하니까(빌런됐을 때도 이거 자주 써먹었거)
근데 개성이란거 자체가 쓰기 나름이니까 아예 빌런이 쓰면 진짜 위험한 세뇌 개성 가진 히어로 지망생도 있고
팔다리 다 붙어 있어서 죽었을거 같아 ㅜㅜ 작가 개변태 새끼
한국이었으면 피순대랑 선지로 해결가능이었는데
사실 서사적으로 가장 안타까운건 트와이스지
아 죽었나. 하긴 빌런이면 결국 그런 루트 정도지...
그래서 이 장면에서 미도리야에게 아쉬웠던게 토가관련 스토리는 복선이 겁나 많아서 수많은 행동이 SOS 라는게 읽히고 있었거든 그래서 시가라키에도 도움을 바라던 얼굴을 하고 있었다며 외친 미도리야라면 토가를 구하지는 못하더라도 쎄한 걸 느끼고 한 마디라도 건네줘서 이후 시가라키 전에서 빌런도 구하는 히어로상을 완성시켜줬으면 했는데 아예 이 부분을 우라라카에게 전담시키더라고 물론 대주제가 모두가 함께 최고의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이긴 한데 그 점을 감안해도 쬐끔 아쉽더라
우라라카 비중을 챙겨주려면 최종전에서 의미있는 상대를 줘야해서 토가의 상대를 맡긴 것 같은데 그러면 아예 미도리야와 마주치질 않게 했어야 더 괜찮았겠지. 근데 이미 토가 초반 등장 때 미도리야에게 반하는 묘사를 넣어서 안마주치게 하는 것도 아쉽긴 했을듯 결국 처음부터 토가가 우라라카와의 관계로만 엮었으면 최종전에도 미도리야와 별 접접 없이 아예 마주치지 않고 우라라카만 상대해도 되니 완벽했을거 같은데 어쩌면 작가가 미도리야와 우라라카 둘 중 누구로 토가를 해결하게 할지 결정을 조금 뒤에 했던게 아닐까
별로긴함
뭔가 엔데버 처럼 속죄 하는거 그리지도 않고, 그냥 저렇게 땡쳐버리니까 고속 빨래하다 찢어진 옷 보는 기분임
아잇 토가로 10화정도 더 잡아먹는 맛좀 볼래? 처신 잘하라고~
단순히 피를 마실 수 있게 하는 것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었던 것도 있지 토가의 흡혈충동은 '사랑하는 사람'을 '흡혈'함으로서 '개성'에 의해 '일치화'되는 감정적인 충동이기도 해서. 흡혈행위 = 성행위에 가까운 사랑의 증명이라고 봄 그런 관계로 토가X오챠코 엔딩은 사실상 레즈보빔이라고 볼 수 있다
진짜 완전 뱀파이어잖아ㅋㅋㅋㅋ 요즘 뱀파이어도 수혈팩으로 대신 피 먹는단 묘사 나오니
토가 히미코 팬픽 유명한게 있었는데 프로작가가 되어버려 못 보게되 아쉬움 ㅠ
데미짱에나오는 애의 언럭키버전인긴
트와이스랑 둘이 의료업계 종사했으면 수혈로 여럿 살렸을거 생각하니 뭔가 씁쓸해지는 그런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