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도 프로젝트 ㅈ될 경우 많은데
이 경우 프로젝트 중도에 멈추기 힘듦.
왜냐면 그 누구도 책임지기 싫어하거든.
2.
관둬야하면 솔직히 회사 명예보다
위약금 무는게 더 두려운데 회사에서도
프로젝트 중도포기할 경우 단순히
잘리는게 아니라 위약금 무는게 무서워서
어떻게든 해야함.
3.
지금은 프리랜서지만
회사 다니는 몇 년 동안 회사 프로젝트에
목숨걸고 책임지겠다는 간부직 단 1명도 못봄.
모두가 희생양을 찾을 뿐.
4.
그래서 지금 잼버리도 보면 운영위가
이 악물고 하는거. 저러다 금전적 피해가
사과를 안할 경우 걷잡을 수 없으면
그제서야 사과할 거임.
5.
국가 이미지? 그 누구도 신경안씀.
다만 이미 잼버리는 망해서 다음 프로젝트에서
자기이력으로 '2023 새만금 잼버리 운영위' 라고
적힌 순간 신뢰도 처참해질듯
새만금이라는 이름 자체는 나락으로 갔네...
위약금이지 뭐. 어디서나 위약금이 문제임. 돈 벌려다 돈 토해내면 뒷 감당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