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히든 보스 중 하나인 반룡 프리실라.
충격적이게도 개발 초기엔 히로인 격 인물이었으며
그 잔재인지 디버그 모드로 관찰해 보면 얼굴 표현이
상당히 섬세하게 되어 있음.
혼혈이라도 반은 거인이라 주인공보다 3배는 큰데
눈높이를 맞추기 위함인지 앉아있는 모션도 있었다.
1의 단역 아스토라 상급기사
협력도 하고 대립도 하는 주인공의 라이벌로
더빙까지 마친 상태였지만 진행시 버그가 심해져서
태반을 짤라야 했다고 함.
결국 튜토중
열쇠주고 사망하는 단역으로 전락했음.
3의 보스 중 하나이며 각종 사건을 뒤에서 조종한
법왕 설리번.
무려 최종보스로 기획되었다가 변경됐으며
전투 방식은 1의 최종보스 그윈과 유사함.
개발 당시엔 검은 노왕이었으며 전투도 태초의
화로에서 치뤄질 예정이었다고.
BGM : 다크소울 3 - Old King of the Eclipse
보스로서의 전용 테마도 있었음.
BGM : 블러드본 : Cleric Beast/Vicar Amelia (Alpha Version)
성직자 야수는
지금보다 더 호러틱한 테마가 있었으나 변경됨.
프롬 시리즈가 삭제,
변경된 요소가 많던데 유독 기억에 남은 부분들임.
다른 게 또 뭐가 있지?
엘든링 슬라임 원래는 전용 npc가 있어서 걔 따라가는 퀘스트라인 마지막에 반목하고 처리해서 얻는 얘였음
3편 요왕 오스로에스가 진짜 아기를 들고 있었는데 알다시피 이걸 짓뭉개는 모션이 있다 보니, 아기 이미지를 삭제하고 아기를 안고 있다 착각하는 걸로 변경
블본 삭제된 보스
닼솔3 오프닝곡이 오프닝곡 치곤 간지 씹터지는 이유가 원래 보스곡테마여서 그런가...
그건 진짜 빠꿀만 했네. 세로시 반갈죽도 충격이었는데 미쳤다고 아기 짓뭉개는 걸 묘사했다간...
그윈과 유사하게 패링호구 설리번
블본삭제 보스들이 좀 아쉽더라고 설리번 쪽은 왕들의 화신이 너무 개쩔어서 바뀐게 나은듯
엘든링 슬라임 원래는 전용 npc가 있어서 걔 따라가는 퀘스트라인 마지막에 반목하고 처리해서 얻는 얘였음
엘든링 상인도 미친불이랑 관련된 퀘스트라인 있었다지
그윈과 유사하게 패링호구 설리번
3편 요왕 오스로에스가 진짜 아기를 들고 있었는데 알다시피 이걸 짓뭉개는 모션이 있다 보니, 아기 이미지를 삭제하고 아기를 안고 있다 착각하는 걸로 변경
그건 진짜 빠꿀만 했네. 세로시 반갈죽도 충격이었는데 미쳤다고 아기 짓뭉개는 걸 묘사했다간...
지금도 더미로 오셀로(오스로에스가 안고있는 아기의 이름)의 모델링이 남아있고 오스로에스 전투중에 아기 울음소리 들리는거 생각하면 모델링+배경 효과음까지 다 만들고 최종 테스트하다가 너무 잔인하다고 아기 모델링만 빼버린듯함. 오스로에스 모션이랑 배경음의 아기 울음소리는 차마 바꿀 시간이 없었는지 못바꾸고.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466291 이 글 생각나네 ㄷㄷ
그런데 도중에 들리는 아기 울음소리랑 짓뭉갤때 나오는 이펙트덕에 저거 시벌 진짜 뭔가 있는거 아녀 소리가 절로 나옴
프리실라 예쁘다 싶었더니 저런 사정이 있었군
개스코인 신부가 블본 데모에서 엄바사로 데몬즈 소울 떡밥 날린거?
블본삭제 보스들이 좀 아쉽더라고 설리번 쪽은 왕들의 화신이 너무 개쩔어서 바뀐게 나은듯
고리도시 필리아놀도 꽤 잘린 거 아님? 떡밥이 너무 없어서
갠 없는게 맞을껄 뭐 이렇다 언급도 없고 더미데이터도 없던걸로
요왕이 초기 설정엔 아이를 손에 들고있던거 아니었나?
초기 설정이 아니라 모델링이랑 아기 울음소리까지 다 녹음한거 보면 거의 최종단계에서 탈락된거 같음.
버그로 인한 단역이라니
닼솔3 오프닝곡이 오프닝곡 치곤 간지 씹터지는 이유가 원래 보스곡테마여서 그런가...
원래 12편만 해도 화톳불 앞에서 정신력 힐링하는 노래였는데
엘든링에서도 최종보스(전) 테마를 오프닝으로 써먹었으니 대충 비슷한 연출하려던게 아닐까 싶긴 함
프롬은 개발중에 더미데이터 생긴거 엥간하면 제거 안하고 게임에 다 넣어놓으니깐 ㅋㅋ 털어보는 재미가 있지
루리웹-7890987657
뭐니 이게
최종보스 최종 폼이었을걸
아르토리우스가 심연에 잠식되면서 대사치는게 있었는데 삭제됨
블본 삭제된 보스
야수 신이었나 얘가 원래 인류의 진짜 신이었을 거란 추측도 있더라고
데몬즈소울 거인의 요석, 다크소울1 바위고룡, 다크소울2 철성맵 또 머있드라
뭐 이자리스나 대수의 공허, 잿빛 호수는 대부분이 잘렸지
팔란의 늙은 늑대(DLC에서 왠 잡놈이 그림세계에서 출현) 닼3 날씨효과(이루실에서 달만은 구현)
위에꺼 법왕 ost 들으니까 닼3 오프닝 느낌 나네ㅎㄷㄷ
설리번 되게 멋있는데 그런설정 있었구나
베아트리스 로리버전
아마 소울류가 대대적으로 폐기된 설정이 많은 걸로 알고 있음. 특히 엘든 링은 엔딩도 반갈죽됬고. 미켈라 엔딩이랑 화산관 엔딩이랑 피의 군주 엔딩이랑 다섯 손가락 엔딩이랑 또 뭐있었더라...
다섯 손가락은 완전한 루머라고 반박영상이 올라왔음 https://youtu.be/t2gXpYQi7zM
스콜라 짤린 게 진짜 많음 쓰레기의 바닥은 ㄹㅇ로 지하도시가 될 예정이었지 근데 설리반 미사용 브금 닼소3 메인 화면 브금이네
스꼴라는 어차피 맨 처음 총괄이 말도 안 되는 스케일로 반토막난 프롬 개발력으론 감당도 안 되는 스케일로 일 벌였던거라 오히려 남은 컨텐츠 어떻게든 포장해서 팔아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봐야지
엘든링 슬라임이랑 미켈라 짤린게 젤 안타깝더라. 슬라임은 겜 초반에 만나서 주인공에게 기생을 하게되고 스토리 해쳐나가면서 주인공 능력을 흡수해나감. 그러다가 후반에 분리되서 주인공이랑 결판을 내게 됨. 주인공 능력 복사하는 기믹이 이 짤린 스토리에서 비롯함. 미켈라는 꿈의 신으로도 불렸는데 엘든링 보면 몹들이 잠자는 모습을 볼수있음. 가까이 가서 꿈을 훔쳐오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완성도가 아주 쩔어서 더미데이터 언락만 해도 진행이 가능하다고
슬라임은 스토리 나오나 안나오나 그렇게 로어상 큰 차이는 없었을거 같고 모든 스토리 키를 짊어지고 있는 미켈라 안 나온건 좀 아깝더라 이번에 개발중인 dlc에서 나오길 기대해야지
어쩐지 설리번 시벌것 개쎄더라
아머드코어도 삭제대사 엄청 많은데ㅋㅋㅅㅂ 개짓때문에 프롬뇌 엄청 굴려야했지
아니 알파 브금은 사힐보다 무서운데ㅋㅋㅋㅋㅋㅋ
dark souls 3 cut content 치면 여러개 나오던데 요왕 아기는 유명하고 볼드 배 부분에 작은 시체 불탄거 4~5개 엉겨붙어 있던 모델링도 있더라 진심 제작진 유아들한테 뭐 억하심정 있었나 싶었음
그러고보니 블러드본에서 그 우둔한 거미 롬 보방 앞에 있는 할아버지 원래는 보스이거나 대화 가능한 npc였을 거란 추측 있었는데 되다만 달의 존재, 위대한 야수 뭐 이런 것들도 잘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