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재밌는건 분명한데 말야, 맵디자인 오지고
와 마을을 나섰더니 언덕이... 언덕을 돌았더니 몹들이... 몹들 잡고보니 뒤에 사당이... 사당 깨고보니 저기 멀리 탑이 보이네?
사당 찾아서 등산했다가 정상에서 코로그 뜰땐 개쩔었는데
뭔가 십몇시간 안한거 같은데 손에 안잡힘
코로그 열매가 몇백개라고? 다깬사람들 보니 하트가 몇개야? 그럼 사당이 몇개고 그건 또 언제 깨?
플탐이 수백시간인데 이게 왕눈 튜토리얼 수준이라고? 왕눈은 필드가 공중 지저까지 세배?
그걸 언제다하지 하고 피곤함이 몰려온달까
오해하지 말게 분명 겜은 재밌고 모험하는맛도 나고 좋은데
분량이랄까, 컨텐츠들이 오히려 너무 고봉밥에 코스요리 풀이라 먹다 체할거같달까
설명하긴 어려운데 지금 내상황에 딱 어울리는
옜날 만화를 찾았음
위에 성인 파트임
야숨 모험 끝까지 하고 다음 세배나 되는 차기작 하고 싶은데
피곤하고 시간도 없달까
정신과 시간의방 같은거 있으면 야숨이랑 왕눈 들고가서 몇백시간 있다 나올텐데
현실은 그게 안되잖아...
모바게 2개 숙제만 돌려도 졸리다고...
나도 지금 게임 밀린게 몇갠지 모르겠음 ㅋㅋㅋ
게임이 숙제처럼 느껴지면 안하는게 맞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