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나는 별볼일이 없어서 친구따라 11시 킨텍스 도착
2전시관에 주차하고 올라오니 2전시관 10홀부터 1전시관까지 미친듯한 줄이 생성되어있었는데
약 1시간 30분정도만에 들어갈 수 있었으나 사람에 치여 뭐 할 수 있는게 없었음
2시간 넘게 애니플러스 줄서서 홀록스 굿즈만 사고 탈주함
2일차
레드스테이지 홀로라이브가 목적이라 밤12시에 도착해서 철야 시작
다행히도 5홀 옆 복도에서 대기할 수 있었고, 외부에 있는건 아침 6시부터 7시정도까지였음
예전 코미케같이 밖에서 바람맞으면서 철야하면 병나는데 실내에서 대기라 피곤한거 말고는 딱히 힘든건 없었음
레드스테이지 봇치 홀로 니지받고 벤치에 앉아서 쉬고있는데
지나가는 행인이 갑자기 레드스테이지 티켓 받으실래요? 하시더니 스파패, 귀칼, 주술회전, 니지를 주고 떠나심
그래서 스파패 봇치 홀로는 보고, 주술회전, 귀칼은 레드 스테이지 앞에서 다른분들 드림
니지는 슬프게도 자차로 내려와야되서 체력때문에 포기..
레드스테이지 만족도 봇치가 제일 좋았고 스파패랑 홀로는 비슷
홀로가 목적이긴했는데 뭐랄까 컨텐츠적으로 봇치가 좀 더 좋았음
자세한건 내일이나 다음에 다시 써야지
지나가던
진짜 갑자기 오셔서 티켓 주시고 사라지심
지나가던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