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차 용접사 월급
21년차 용접사 시급=동네 편돌이 시급
쥐꼬리만큼 주면서 밥값도 뜯어감
+ 하청 사장은 월급도 제대로 안주면서 군대만도 못한 시설을 이정도면 좋다고 감지덕지 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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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제조업(조선소)에 사람이 안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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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돈을 더 주면 해결되는 문제임ㅋㅋㅋㅋㅋ
ㅅㅂ 7년전엔 초보도 270은 받고 2인1실 원룸 하나씩 주던데 요새 저게 뭐여
이거 보고 진짜 충격받음 기술자 대우가 저렇게 개차반이면서 해운강국 소리하고 다녔구나 싶어서
ㅋㅋ 무슨 2010년도 수련회같은 숙소구만 방'만' 있음 + 공용화장실
저 사람은 자기만 아직도 20세기에 살고 있는건가? 저걸 자랑스럽게 보여주네.
2000년대도 수련회는 유스호스텔 다들 싫어해서 방마다 화장실 있는 콘도도 많이 갔다고 ㅋㅋ
저건 현재 금리수준도 생각안하고 옛날 마인드로 영업하고 그 금액을 인건비로 떼우려는 경영진들을 조져야하는 부분이지 ㅆㅂ것들
사실 돈을 더 주면 해결되는 문제임ㅋㅋㅋㅋㅋ
ㅋㅋ 무슨 2010년도 수련회같은 숙소구만 방'만' 있음 + 공용화장실
2000년대도 수련회는 유스호스텔 다들 싫어해서 방마다 화장실 있는 콘도도 많이 갔다고 ㅋㅋ
2010년도가 아니라 90년대 같은데 ...
ㅅㅂ 7년전엔 초보도 270은 받고 2인1실 원룸 하나씩 주던데 요새 저게 뭐여
후려치는 원청과 빼먹는 하청의 콜라보...
중국한테 물량 털려서 망할뻔할때 줒같은 체질개선 한거 아닐까 싶음
사람없다고 로봇을 쓰니 뭐니 하다가 중국에 하청준다고 하니 알아서 하겠지 나중에 망할 때 세금 들어가는게 개짜증날뿐.
정떡이라 뭐라 말 못하겠다. 내가 아는건 거제도가 박근혜 비서실장이었던 김기춘이 3선 한 동네라는 것 뿐
이거 보고 진짜 충격받음 기술자 대우가 저렇게 개차반이면서 해운강국 소리하고 다녔구나 싶어서
노동을 천시하는 나라에서 뭔 기술은 기술이야 사짜아니면 다 천민이지
해운 강국이라 말한게 그냥 한국이 전세계에서 수주 제일 많이 딴다~ 수준이었으니까... 그 비결도 까고보면 기술력의 우위가 아니라 저가 덤핑수주였던거고, 그러니까 중국이 더 싸게 부르니까 수주 다 뺏겨서 발만 동동 구르다 중국이 품질문제로 자빠져서 다시 숨통 트인거
저 사람은 자기만 아직도 20세기에 살고 있는건가? 저걸 자랑스럽게 보여주네.
저건 현재 금리수준도 생각안하고 옛날 마인드로 영업하고 그 금액을 인건비로 떼우려는 경영진들을 조져야하는 부분이지 ㅆㅂ것들
숙소 저게 잘되어 있는거라고?? 개돼지우리 치고는 깨끗한 편이다 이건가??
이걸 용접사 대우를 좋게해서 A급을 배치시키는게 아니라 전부 싼값에 초짜 외노자 데려와서 때우려니까 품질도 계속문제생기는 중임. 선사들이 중국보다 비싸도 품질때문에 한국온건데 이젠 품질도 안된다.
지방이 저런거임? 아는분 용접일 하시고 연세가 70 넘는데 400 이상 버시는거 같던데
조선쪽이 노답이라고 함
조선소
프리로 하시는분은 돈 많이 받음
같은 일이라도 어디서 어떻게 일하는지에 따라 또 다름
여기 지방배관자재가게인대 여기오시는 아르곤용접할수있는분들 하루인건비 아는사람싸게해줘도 20만원이고 빡센대는 일당 30까지도 받는대ㅋㅋㅋ
이러니 용접공이 용접을 괜히 배웠다고 자책을 하지
무슨 선박쪽 메이커 엔지니어로 2년 일한 시급하고 차이가 얼마 안되냐...
공용 세면장에 세탁기도 공용인거 같은데 뭐가 "잘"되어 있다는건지.... 숙소에 발이 달려서 도망가지 않으면 잘 되어 있는 숙소인가....
ㅋㅋㅋ 세탁실 따로 설계하지도 않고 대충 화장실에다가 박아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저게 이전보단 훨씬 나아진거겠지 이전에는 돼지우리에다가 다 쳐박아뒀을테니까
용접사가 실수령액이 200?
기술자들을 용역처럼 막쓰는게 보이네.
탓만할수 없는게 왜 미국 영국 프랑스가 접었는지 알아야지 선진국으로 갈수록 조선업은 끝물이지
야 저거 말고도 많아. 제조업. 특히 가공업종이 심한데 10년 전에도 끽해야 200 받을까 말까고 지금도 그래. 다 인건비 후려쳐서 단가 맞춰서 그래
요즘 건설현장은 일할 사람이 없어 현장의 중국화, 동남화가 시작되고있고 최근엔 러시아쪽인가? 그쪽 백인들도 보이던데... 조선업은 뭐믿고 저렇게 하는지 몰갰내
이게 수주 따올려고 넘 싸게 처불러서 이렇게 된거냐 아니믄 돈 있는데 걍 안줄려고 ㅈㄹ하는거냐
보통은 둘다더라고
둘다
편돌이는 폐기도 먹고, 야간이면 폰 만지작도 함
+ 무거운거 들다가 근골격계 질환정도 걸리지 추락사 화상 유독가스로 인한 암,폐질환,중금속 중독 걱정안해도됨
생각해보면 편돌이 만한 최고의 최저임금 노동자도 없슴
아니 편돌이 수준의 근로에 최저임금을 주고 나머지는 더 받아야 정상인 건데
그러게 말입니다
회사 1년차된 나보다 21년차 빡숙 용접공이 월급적은게 말이되는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에 하청 준다는 말이 나오던데, 납기와 품질이 경쟁력이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용접기능공....천조국 이나 호주 등지 가면 간호사 만큼 대우해줌...시급이 100달러 임
숙소고 지랄이고 누가 200받지고 조선소가냐 ㅋㅋㅋ
조선소만 저럴까?ㅋㅋㅋ
참고로 저기 계시던 분들 지금 플랜트, 반도체 가서 일하고 있음 고덕 잠깐 갈 일 있었는데 내가 지금 경상도에 있는건가 경기도에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경상도 사투리 쓰시는 분들 겁나 많음, 물어 보니 다들 울산 거제에서 올라오신 분이더라
플랜트, 반도체는 국책사업이라 지원금 나오는 대신 일반 외국인 근로자 사용 X
이게 왜 이 지랄이 생겼나면 조선업이 다음 시장으로 못 넘어가서 그럼. 빠지선, 유조선은 큰 기술은 필요없고 노동집약인데 어느정도 자본과 기술이 축적되면 크루즈선, 쇄빙선, 플렌트등 특수 목적의 기술이 들어가는 배로 더 크고 높은 부가가치의 산업으로 진입해야함. 근데 지금 조선소 수주하는거보면 30년전과 똑같은 유조선, 빠지선 같은것만 받아옴. 발전이 없다는거임. 이 발전에 필요한건 조선 기술과 조선 기공이 필요한데 둘 다 등한시 했으니 이 모양이꼴이수밖에... 그나마 좀 된건 플랜트인데, 시추회사가 크게 없으니 내수없이 수출만으로 팔아먹으려니 힘들지. 이런 이야기는 나 일한던 15년도에도 있었는데 8년이 지난 지금도 변화가 없으니 이제 회생은 없다고 봄
우리회사 베트남 직원들도 숙식 다해주고 230이상 받아가는거 같은데--ㄷㄷ 저건...진짜...
어케 협력업체 사장 이름도 딱 서세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