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조선시대의 홀아비들은 어떻게 밥 먹고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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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주방에 들어가면 고추떨어지니 하는건 일제강점기때 생긴말인가??
그 시기 거치면서 돌이킬 수 없이 뒤틀린 유교 개념이 많다더라
궁궐의 대령숙수도 남자였거늘
정약전: 우리 동생이 보신탕레시피 보내줘서 오늘은 소주 두병각이다
일제강점기도 아니고 아주 최근에 생긴 말일껄요 전쟁겪으면서 급격하게 변하면서 생긴 습관이 전통처럼 내려오는게. 많습니다.
아들네미들 엄마가 반찬 챙겨줘도 시큰둥한건 조선시대도 똑같구만 ㅋㅋㅋ
한국인은 정말 먹는덴 진심이었구나
정약전: 우리 동생이 보신탕레시피 보내줘서 오늘은 소주 두병각이다
상상만해도 입에 군침 돈다
이젠불법이리ㅡ먹지도못함 ㅅ팔
생각해보니 그러네 냅둬도 자연사할걸 꼭 확인사살해야되나
진짜 ㄱㅈ같음 지들안쳐먹는다고 선택적 식품제외 ㅅㅍㅋㅋㅋ
아 ㅋㅋ 혼자사는데 꼬추 떨어지는게 문제냐고 ㅋㅋ
남자가 주방에 들어가면 고추떨어지니 하는건 일제강점기때 생긴말인가??
이름이왜그래?
그 시기 거치면서 돌이킬 수 없이 뒤틀린 유교 개념이 많다더라
조선의 궁중요리사는 대장금이랑 다르게 대부분 남자였으니..
이름이왜그래?
일제강점기도 아니고 아주 최근에 생긴 말일껄요 전쟁겪으면서 급격하게 변하면서 생긴 습관이 전통처럼 내려오는게. 많습니다.
간호사 태움 똥군기 마냥 좇근본 없는 놈들이 양반 자처하며 꺼드럭 거려서 뒤틀린건가
응 맞어 현실 유교는 제사에 여자 오지말라고함
말이 안되는게 조선시대때 제사음식을 만드는게 여자들이 만드는게 아니라 남자들이 만들고 궁중에서 숙수라는 남자요리사가 음식을 만들어서 나가기도 함.
원래 유교는 남자가 했음. 조상과 신에게 올리는 의식행위라서
개같더라 그거 ㅋㅋㅋ옛날엔 남자도 요리 하고 그랬는 데
유교 최대 흑역사 일제
유교 최대 흑역사가 일제니까....
ㅇㅇ.. 유교 풍습이라고 알고 있던 거 은근 일제 잔재가 많더라..
여자 달거리(생리)하면 부정탄다고 못하게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이건 얼마나 신빙성 있는건진 모르겠네 인터넷썰같은걸로 본거라
제사음식 만드는거도 집안 남자들이 했단 얘기가 있더라
그런듯
조선 초기에는 민간에서 유교보다 불교 믿는 사람이 많아서 남여의 지위가 거의 동등했음 여자에게도 남자와 같이 재산을 분배했고 제사도 여성이 상주가 되서 치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였음 임진왜란 이후 부터는 여성의 지위가 서서히 낮아졌음 그래서 남자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경우가 늘어났지만 여전히 제삿상은 상주(남자)가 차렸음
햇반이랑 양반김 먹어
궁궐의 대령숙수도 남자였거늘
한국인은 정말 먹는덴 진심이었구나
아들네미들 엄마가 반찬 챙겨줘도 시큰둥한건 조선시대도 똑같구만 ㅋㅋㅋ
아 '아빠'가 챙겨줬다고ㅋㅋㅋ
혼자 살면 많이 받았을 때 상하기 전에 다먹지 못함... 저 시절이면 음식 보존도 힘들었을 테니 뭐...
아 아버지였나 ㅋㅋㅋ
아냐, 저건 아빠가 챙겨준 거야. 홀아비 손맛이 듬뿍 담긴 고추장과 장조림.
김장은 어떻게 했을려나
ㅋㅋㅋ 시대에 이름을 남긴 양반들이야 뭐 잘먹고 잘살지.
서유구케이스는 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맘마 해줫다는건가?? 대단하네
밥그릇ㅋㅋ 저정도면 탄수화물중독임ㅋㅋ
자취했으면 혼자 벌어먹고 사는거지
근대시기 이후에 한국에서 성별역할 존나 빡세서 남자는 뭐해야된다는둥 뭐하면 안된다는둥 여자는 조신해야된다는둥 이런거 대한제국기~강점기 거치면서 일본물 들어서그럼 일본이 젠더 역할 강요하고 사회적 할복이런거 존1나심함
ㄹㅇㅋㅋ 중근세 일본보면 사무라이나 가신한테 니가 따르던 주군 죽었는데 죽어야겠지? 시전하는거 존나 많음
지금이나 옛날이나 사람 사는건 다 똑같구만 ㅋㅋㅋㅋ
옛날 양반들은 본인이 직접 제삿상을 차려서 올리는걸 큰 영광으로 삼았다
중국 생각해보면 간단한 게 요리같이 '중요한 일'을 여자한테 맡길정도로 유교가 만만하지 않음. 좀 된 풍경이지만 중국에서 흔히 나오는 풍경이 아내가 요리하는 동안 남편은 옆에서 요리 '교육'하는 거.
그나마 요즘 젊은남자들은 요리하거나 귀찮으면 시켜먹고 그러는데 나이 든 남자는 꼭 마누라가 차린 밥을 먹어야 먹었다고 하는 것들이 있더라
어차피 기본 베이스가 유교인건 맞는데 아주 뒤틀려버린거지 일제, 독재 거치면서. 중세 기독교도들이 근본도 없는 마녀 ㅇㅈㄹ하면서 불지른 것 처럼.
양반: 아니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부랄이 떨어진다고요? 우리가 뭔 내시입니까?
의외로 조선시대 사내 아이 육아는 할아버지들이 했지. 사랑채와 안채가 달라서 사내애가 걸음마만 해도 아빠나 할아버지들이 데리고 다녔다고. 그래서 보통 일하는 아버지 대신 한가한 할아버지들이 사내애 육아를 했다고.
우리아빠도 나 수능보기전까지 밥해줬오!!!! 20살되고 내가하지!!!
뭔가 백종원 느낌 ㅋㅋㅋㅋ
요섹남은 전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