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벌어져도 내탓 남탓비율 0:10로 협잡거는게 사고 보험담당 같은거 했었으면 이달의 우수사원을 넘어 명예의 전당 입성 쌉가능일텐데...
지가 지시 잘못해서 일 귀찮아지면 "들으면서 뭐 이상하다고 생각 안했어요? 모르면 물어봤어야지!!"
은행 문 닫기 몇분전에 업무 던져놓고 두어시간 있다가 "오늘 하루종일 뭐 했길래 은행도 안가고 게으르게 그래요? 왜 일을 미뤄??"
아니 보통 영수증 같은건 나오자마자 담당자한테 던져주든 카톡으로 보내든 하지 않나
왜 지가 금두꺼비마냥 꽁꽁 숨겨놨다가 못 찾는다고 나한테 왜 미리 얘기도 안하고 뭐했냐고 짜증을 내는거야 대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