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X) 파묘 보고 왔음

[ㅕㅇㅓㅇㅓㅁㅕㅇㅜㄹㅓㅁ]

보러간다면 너흰 첫 1시간은 원하는걸 대충 볼 수 있는데 총 상영시간 기준 나머지 1시간 24분은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는... 평가하기 애매한 영화

상영시간의 거의 절반을 기준으로 영화가 좀 많이 달라져서 편의상 파트1, 2로 나누겠음

파트 1은 예고편에서 보이는 그런 것들이 위주고 파트 2는 너무 달라서 이게 맞나 싶은데 떡밥은 회수하면서 진행하는거라서 이게 또 마냥 맛이 없지는 않고... 그렇다고 내가 기대한거랑 맛은 달라서 소화하긴 힘든데 못먹을 수준은 아닌 기이한 영화임

재미가 없다는건 아닌데 예고편을 기준으로 재밌겠다고 생각했으면 볼만한 신비로운 영화임

[혐오의 정구지]

사바하도 재밌게 봤는데 기대 된다

연수 끝나면 다음날에 바로 가야지

[ㅕㅇㅓㅇㅓㅁㅕㅇㅜㄹㅓㅁ]

난 이 감독 전작을 하나도 안봐서 모르겠는데 오컬트적 요소는 꽤 많아서 그런거 좋아하면 볼만은 할듯?

[라그나롴]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오컬트는 젤 잘 찍는 것 같음

[라그나롴]

1시간 반쯤 지났을 때 이 영화가 이렇게 끝날리가 없는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생각이 들긴 하지

아쨌든 돈이 아까운 영화는 아니었음

[ㅕㅇㅓㅇㅓㅁㅕㅇㅜㄹㅓㅁ]

딱 그 구간 지나고 머리에 물음표가 계속 나와
나도 비슷한 생각인데 드리프트가 깜빡이 없어서 호불호는 갈리겠구나 싶었음

[새누]

매가박스는 저 종이도 줌?

[ㅕㅇㅓㅇㅓㅁㅕㅇㅜㄹㅓㅁ]

저게 오리지널 티켓이랑 세트라서 같이 주긴함
선착순이라 지금은 있을지 모르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