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글에서 언급한 텐겐 / 미츠리는 딱히 평가적인 면에서 달라진 상황은 없기에 언급하지 않겠음.
1. 무이치로
그냥 3기 루프 안 돌릴거면 얘 뽑지도 말아야 함.
그리고 츠미츠미나 류네&실비도 없으면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말아야 함.
그럴 정도로 자기가 혼자 다 해먹는 폭딜+초 고 내구 특화형 리더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몬스터.
서브 폭도 그렇게 좁은 편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수속성 서브 2기(주로 상태 이상 해제 요원 & 비 풍신류 계열 유틸 요원)+3기(2기는 자체 / 1기는 프렌) 루프 형태로 돌려버리는 파티의 특성상
서브의 선택 가짓수는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는 게 사소한 단점이긴 하지만.
그걸 아무래도 좋을 정도로 단단한 초 고 내구+무지막지한 죽창급 초콤강 4개+무무+ 각성에서 나오는 순간 폭딜 능력이 커버를 치는 것이 가능해서 말도 안되게 강하단 평가를 할 수 밖에 없음.
현 시점에서 얘를 못 얻어오면 '진짜 ㅈㄹ맞게 개꼬와서 오버 부스트로 배알이 뒤틀려서 사망이 마렵게 만드는' 꼬움의 극한을 느낄 수 있음.
2. 닷키(New)
일퍼드 기준으로 역세의 잔 & 신창의 물방울에서 바텐더 토우카로 돌리는 시스템 파티가 나오자마자 갑자기 입지가 이전보다 5배 정도 폭증한 포텐셜의 혈귀가 되어버린 몬스터.
자체적인 리더 성능도 무난하게 강한 편인데, 바텐더 토우카 등장 이후로는 리더보단 바텐더 토우카의 드롭 보급 겸 폭딜 서브로서 활약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고, 그 덕분에 본체 / 어시 양 쪽 모두 바텐더 토우카 팟에서 1기 씩 채용되고 있다는 보고가 나올 정도로 몸값이 말도 안되게 떡상해버렸음.
한퍼드 기준으로는 포텐셜 자체는 충분하게 강한 편인데 시스템 리더라는 약점이 있어서 구축하기가 다소 빡세지만, 역세의 잔 & 신창의 물방울 이벤트가 온다면 완전히 딜 서브의 역할로 붙박이 서브가 된다는 점이 가장 이례적인 몬스터.
어시스트 장비도 현 시점에선 없으면 진짜 꼽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올 정도로 평가가 좋은 편.
3. 네즈코(궁진 / 신규 어시 진화)
안 그래도 귀멸 콜라보가 첫 개시되었을 때부터 얘 없으면 좀 많이 꼽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렸었는데
궁진과 신규 어시 진화인 대나무 입마개가 나오면서 그 꼬움의 수치가 이전보다 약 75% 더 증가하게 된 상황이 되었음.
궁진은 불속성 단일 파티에서 요구하는 요소란 요소는 꽤 만족하면서 쓸 수 있는 복합 유틸 액티브 & 딜 서브로써의 조건을 전부 갖추고 있고
신규 어시 진화인 대나무 입마개는 스부+구름 내성 / 조작 불가 내성 그리고 회복 드롭 강화 1개 & 조작 시간 연장+를 2개나 가지고 있어서 여러모로 내성 슬롯과 유틸성을 같이 챙길 수 있는 꽤 좋은 어시스트 장비.
4. 렌고쿠 쿄쥬로
하오리 어시스트 장비가 거의 파판 콜라보의 이다 어시 장비와 맞먹을 정도의 마개조급 상향을 받아서, 채용 가치가 꽤 말도 안될 수준으로 높아졌고, 거기에 일륜도 어시스트 장비도 불 횡강 팟에서는 꽤 쓸만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어서 이전보단 어시스트 장비로서의 사용이 강제되는 느낌으로 선회한 몬스터.
다만 본체는 여전히 뭔가 미묘하단 인상이 좀 있는 것도 있어서
(개인적인 느낌이라 다들 다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체적으로 본체의 사용률은 이전과 크게 다를 게 없어진 상황임.
5. 아카자
이젠 아무래도 좋을 정도로 귀멸 1탄 때와의 상황이 완전히 역전된 갓카자(농담 아님, 진짜) 그 자체.
라피네 키티와의 조합이 발굴되면서, 현 시점 다속팟 최강 리더 3강 중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서브 폭도 그렇게 마냥 좁은 편은 아닌 것이 커서 파티의 구성 자유도도 이전보단 꽤 커진 편.
현재 우억조까지 파괴해버린다는 보고가 나올 정도로 그 위세가 이전과 많이 달라진 상황이고
화력 자체가 기본적으로 많이 좋아졌고, 라피네 키티라는 든든한 파트너가 있는 것도 있어서 꼬움의 수치를 오버 드라이브 급으로 만들어버리는 꽤 이상한 기현상을 스스로 만들어버린 상황임.
그럴 정도로 현 시점에선 탑 급의 다속팟 리더라고 봐도 될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음.
어시스트도 팀체 2개+공킬 / 체킬 1개 씩 보유한 킬러 장비로서의 가치는 꽤 있는 편이라 이전보단 사용하기가 편해졌단 인상이 생겼음.
이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