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헌터헌터] 백식관음이 까이지 않는 이유

[레스토랑스]

백식관음 개발하지 않았을 경우의 기회비용을 몰라서 그럼.

자기 적성에 안 맞는 계통 개발하는건 비효율의 극치라고 하는데

그 비효율 감안 하고서도 백식관음 정도의 능력이면, 온전히 강화계 100%에 투자했을때 얼마나 쎘을지를 상상해봐야됨

네테로가 강화계 100% 올인했으면 원펀맨되서 진심펀치 한번에 메르엠 끝나고 해피엔딩이었을수도 있음

그리고 네테로 성격상 효율 안따지고 그냥 재밌어보이니까 백식관음 만들어볼까?! 했을 가능성이 0이 아님

[지라스]

[안개골짜기의 팔콘]

백식관음은 따지고 보면 미친듯이 효율적이긴 함

거대 불상으로 데미지 주는 능력인데

제약은 기도 한다로 시작해

구현화- 불상 하나
조작 - 불상이 기도후 내 행동 따라함으로

먼 계통 철저하게 함

[리얼BC]

이거 보니 그냥 특질계 빼고 모든 계통 다 찍은거 같음. 그 결과물이 백식관음이고

[체이스너]

넨능력은 사용자한테 영향을 크게 받는데 네테로 성격상 강화계 100%에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도 안할꺼 같음 한다고 해도 백신관음보다 능력 잘쓸꺼같지도 않고

[도라공룡]

나이먹고 전성기 파워 안나오니까 비슷하게나마 연격이 가능한 천수관음 만든거겠지

[에너존큐브]

넨 능력은 나이 먹고 바뀐다던가 그런게 아님. 실제로 크라피카도 넨 능력을 처음 설계할 때 스승으로부터 손가락 하나는 비워두라고 조언을 들음. 한 번 정한 건 바꿀 수 없는게 넨 능력이고 네테로도 마찬가지인것.

[에너존큐브]

따져보면 하츠(백식관음)을 합장수련 끝내고 산 내려오기전에 이미 만들었다 치면 그렇게 늙었을때 만들어진 것도 아님

[루리웹-3595707656]

크라피카는 손가락별로 단 사슬에 특정계통에 능력을 부여하는걸 전제로 만든거니까 하나 비워두라는건 자기가 끝까지 혼자싸우길 바래서 그런 조언인거지

카스트로처럼 히소카한테 쳐발리고 새능력 개발해온 놈도있던거보면 훗날에 깨달음으로 백신관음을 만들었을수도있겜ㅅ지

[올도완]

카스트로는 정황상 하츠 개발을 히소카한테 발린 뒤에 한 느낌이던데
그래서 한 번 개발한 하츠는 앵간해선 안 바뀌는 듯

[집코리아]

맨몸으로 비볐으면 10합도 안되서 팔다리 짤렸을 가능성도 0 아님 ㅋㅋㅋ

합장 후 손동작 하는 선행조건으로 말도안되는게 가능해진거지 낭비는 아닐듯

[에너존큐브]

백식관음 영식까지 생각하면 방출계도 습득했을 가능성 있음... 크라피카같은 특질계가 아닌 거 생각하면 엄청난거

[안개골짜기의 팔콘]

보통 강화계는 서브 기술로 변화계 방출계 섞어쓰는게 당연하기도 해서

[아방파트랏슈]

곤도 가위 바위 보에서 보할땐 방출하니깐

[칙칙촉촉]

애초에 저 계통분류를 정리한게 네테로인데 본인이 수행할때는 저런게 없겠겠지

[하이랄로피난쿠스]

좀 궁금한게 계통분류를 네테로가 했단 정보는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종종 나오는 얘기인데
출처를 못찾고있어서요

[칙칙촉촉]

명확하게 나오는건 아닌데 저기서 나오는 심원류 창시자가 네테로고 기본적인 넨 수련법이 다 저 심원류를 원류로 나오고 있어서 그럼

[퀸만사]

그렇다고 강화계에 100퍼 투자한다? 바로 우보긴 꼴 나는거임
헌헌은 무적은 없어서 좋아

[IceCake]

일시적인 넨인형을 생성후 오라 회수 같은식일텐데
넨탄이나 오라 덩어리로 강타한다 치면
그과정에서 넨손실이 올수도있지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들고
애초에 능력안써도 존나 지강캐가 네테로라서
단순히 우보긴같은 단순육체강화쪽으로
갔으면 어떨까싶기도하고

[루리웹-3595707656]

애시당초 방향성이 다르니

우보긴 강화계 외골수고 초파괴권으로 핵폭탄급 위력내는게 목표니까

회장은 좀더 무도가에 가까운느낌이고

[비겁한]

애초에 백식관음은 말년에 창안해낸 능력이라고 봐야됨
만들고나서 유파가 된 뒤에 연구해보니 자기 적성과 다르다는걸 알았다고 봐야지
그래서 후세에 자기 계통이 뭔지 알아내는 수견식도 만들어냈을거고

[루리웹-8790426187]

어차피 맨몸전투는 강화계 기본기만으로도 압승이니까 강화계의 단점인 단조로운 공격 수단을 보조하기 위해 만든 하츠 아닐까?

[LucifelShiningL]

애초에 무투가의 한계상 '백식관음으로 공격 가능한 거리를 늘린다' 라는 선택지를 안 선택할 이유가 없다.
아무리 강한 공격이라 해도 상대에게 안 닿으면 의미가 없다.

[풍호]

그냥 터무니없이 단련하다보니 다소의 비효율조차 무색해져버린건 아닐까?

[글다지우는사람]

순수 육체 스펙 자체에서 네테로가 꽤 많이 밀리기때문에 백식관음의 원거리 겐세이가 그나마 유일하게 통하는 수단일거임
전투 양상도 접근을 허용하지 못하게끔 하는게 최선이였으니

[우주고양이]

근데 백식관음을 넨 못익힌 일반인이 봤다는 묘사가 없고 오히려 도장깨기할때 관장만 관음 형상을 본데다
장타랑 포효 이외에 관음상 자체를 활용한 전법은 아예 없는거 생각해보면
백식관음의 관음상은 구현화가 아니라 단순히 오오라가 관음의 형상을 나타낼 뿐 오오라로 타격만 하는 능력일수도 있음

그러면 방출+변화계 능력이라 상당히 효율적인 능력임

[풍호]

생각해보니 구현화계라기엔 이렇다할 유틸을 보인게 없다

[반월半月]

사실 네테로가 전투 경험이 적은 것도 아닐테고
다양한 상황에서 경험한 끝에 최적화한 능력이니 비효율적이라고만 보기에는 여려움.

어떠한 제약을 걸었는지도 모르고, 네테로 수준에서는 어렵지 않은 구현화+조작계 난이도일 가능성이 높음.

강화계 100 대 100으로 주고 받는 거보다는
강화 80 조작 10 구현 10으로 일방적으로 때리는 게 더 맞는 방식이었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