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은 이해할 수 있지만, 만약 초전조체가 아니라 해도 저 연구진이 지금까지 해온 행적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큰 성과임.
주류가 아닌 연구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어, 미제도 해결했었고, 세계의 관심을 끌어 초전도체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니까.
관심이 높아지면 지원도 늘어나고, 지원이 늘어나면 가능성도 늘어나지.
사막에 꽃을 자라게 했는데 왜 화원이 아니냐고 트집잡는 건 너무하지.
내가 보기엔, 사막에 꽃을 자라게 한다면서 가져온게 꽃 사진일 뿐이라, 일단 환경운동가들의 관심은 끌었을지언정, 대중의 꽃에 대한 인식을 망하게 만들 수도 있는 양날적인 단기 펌핑 같아서...
이게 응력으로 압력 대체 가능이란 주제에 관심을 끌었다고 하는거면 그 말도 맞긴 맞는데
반대로 스캠인게 드러나는 순간 그걸 연구하던 팀들이 한순간에 다들 지원끊길수도 있는 양날의 칼임
뭐 이번 사건이 대해선 그렇긴 한데, 내가 말한 건 그보다 훨씬 이전임. 1993년부터 주류가 아닌 비주류를 보고 연구해오던 게, 그 당사자가 죽고나서도 이어져나가서,
결국 2006년에 모트 절연체 원리에 대한 논문을 내서 53년동안 풀리지 않은 미제 원리에 대한 해결책을 냈으니까.
분명히 결과는 있고, 방향도 틀리진 않음.
마케팅은 트러블이 너무 많이 꼬여버렸다는 건 인정하지만.
ㅋㅋㅋㅋㅋ 솔직히 그냥 ㅎㅎ 됬으면 좋겠다 하고 뇌 비우고 연구소 검증만 기다리면 되는데 왜 싸우는건지 노이해.
됐으면 좋겠고 성공해서 뭐가 나올까 개드립치는게 더 재밌을거 같은데 말이지.
그리고 안되면 어쩔수 없는기고. 과학계는 잘 모르지만 일단 기술개발이라는게 실패없이 한번밖에 되는건 못봐가지고 실패할수도 있지 뭐 ㅋㅋ
내가 보는 소설중에 장편으로 가는게 있는데 지루한테 왜 질질 끌고 완결 안내냐고 성내는 댓글도 존나게봄 딱 그꼴임
사막에 화원을 만들었다고 선전해놓고 화분에 꽃 한송이 가져오면 빡치지 솔직히 꽃도 없지만
쟤네 워딩이 "세기의 발견을 했다", "3월4일을 초전도체의 날로 지정하겠다" 였는데, 이거는 "사하라 사막을 꽃밭으로 바꿨다" 수준의 워딩 아닌가?
으악 매드-대학원생이다
??? : 역시 철과 규소야!
실망은 이해할 수 있지만, 만약 초전조체가 아니라 해도 저 연구진이 지금까지 해온 행적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큰 성과임. 주류가 아닌 연구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어, 미제도 해결했었고, 세계의 관심을 끌어 초전도체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니까. 관심이 높아지면 지원도 늘어나고, 지원이 늘어나면 가능성도 늘어나지. 사막에 꽃을 자라게 했는데 왜 화원이 아니냐고 트집잡는 건 너무하지.
그보다 솔직히 그냥 갈라치기 하고싶은 게 보이니까 그렇기도 하고. 차단 목록을 채워야하나...
Melime
내가 보는 소설중에 장편으로 가는게 있는데 지루한테 왜 질질 끌고 완결 안내냐고 성내는 댓글도 존나게봄 딱 그꼴임
Melime
사막에 화원을 만들었다고 선전해놓고 화분에 꽃 한송이 가져오면 빡치지 솔직히 꽃도 없지만
엄... 성과라고 하기 보단 여파중에 긍정적 면도 있었다고 해줄래요?
내가 보기엔, 사막에 꽃을 자라게 한다면서 가져온게 꽃 사진일 뿐이라, 일단 환경운동가들의 관심은 끌었을지언정, 대중의 꽃에 대한 인식을 망하게 만들 수도 있는 양날적인 단기 펌핑 같아서... 이게 응력으로 압력 대체 가능이란 주제에 관심을 끌었다고 하는거면 그 말도 맞긴 맞는데 반대로 스캠인게 드러나는 순간 그걸 연구하던 팀들이 한순간에 다들 지원끊길수도 있는 양날의 칼임
LK-99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연구진에 대한 이야기라. 뭐 한명이 트롤짓해서 정보 빼낸 건 솔직히 의도된 사항은 아니니까. 그리고 원래 과학계열은 바로바로 답이 안나오는 게 보통이기도 하고
그 연구진이라고 해도 내 평가는 바뀌지 않음 아직 불가지론의 영역이야, 성과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 되고 무엇이 안되는지를 밝혔어야 성과임 막말로 저들이 실패했음을 깔끔히 인정하거나 증명해도 그조차 성과임 근데 지금은 그것도 아닌 상황이잖아
Melime
쟤네 워딩이 "세기의 발견을 했다", "3월4일을 초전도체의 날로 지정하겠다" 였는데, 이거는 "사하라 사막을 꽃밭으로 바꿨다" 수준의 워딩 아닌가?
때문에 가치중립적으로, 파장이나 여파란 말이 좋다고 생각했고 그 중에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것 역시 부정하지 않지만 그래도 성과란 단어는 대중에게 반감만 살 뿐임
ㅇㅇ 님말이 정론같음
뭐 이번 사건이 대해선 그렇긴 한데, 내가 말한 건 그보다 훨씬 이전임. 1993년부터 주류가 아닌 비주류를 보고 연구해오던 게, 그 당사자가 죽고나서도 이어져나가서, 결국 2006년에 모트 절연체 원리에 대한 논문을 내서 53년동안 풀리지 않은 미제 원리에 대한 해결책을 냈으니까. 분명히 결과는 있고, 방향도 틀리진 않음. 마케팅은 트러블이 너무 많이 꼬여버렸다는 건 인정하지만.
으악 매드-대학원생이다
안하겟소 다시는 안하겟소
왜!죽질! 않는!거야!
??? : 역시 철과 규소야!
룩이구나...
시체 위에 구리랑 황가루를 도포하고 태우죠?
그리고 저항 0뜨면 강철연 현자의 돌 재현 쌉가능.
ㅋㅋㅋㅋㅋ 솔직히 그냥 ㅎㅎ 됬으면 좋겠다 하고 뇌 비우고 연구소 검증만 기다리면 되는데 왜 싸우는건지 노이해. 됐으면 좋겠고 성공해서 뭐가 나올까 개드립치는게 더 재밌을거 같은데 말이지. 그리고 안되면 어쩔수 없는기고. 과학계는 잘 모르지만 일단 기술개발이라는게 실패없이 한번밖에 되는건 못봐가지고 실패할수도 있지 뭐 ㅋㅋ
다행인점은 국제 저널이나 학회에 퍼블리시 된 논문 한편 없어서 초전도체 아니여도 철회할 논문 조차 없음 엌 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무것도 아닌 상황
민주주의 한방 쏠까여?
납탄이 머리에 박힌 사람은 저항이 0이 된다... 메모....
작성자가 납탄을 사용해 저항을 없애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