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릭
베인과 머큘이 절대신 Ao의 운명의 석판을 훔쳐서 결국 이 사건으로 빡친 Ao가 모든 신들을 필멸자로 강등시키는 타임 오브 트러블 사건에서 운명의 석판을 찾는 모험가 일원으로 활동하고 해결후에는 바알, 머큘, 베인의 지위를 이어받은 죽음의 신이 되었으나
신으로 승천한뒤의 시어릭은 지
세상이 온줄알고 마음것 날뛰어댔으며
심지어 자신의 조언가인 제르길도 모욕하거 물건을 던져대며 막대했다.
몰론 제르갈은 세상이 만들어지고 동시에 생겨난 죽음이자
왕년엔 Ao를 제외하면 가장 강한 신이자 한때 제일가던 망나니라 왕년 시절을 발휘하면 시어릭은 따위로 만들 수 있었지만 직접 행동하진 않고
대신 시어릭이 증오해 마지않았던 켈렘보르를 지지하고
제르갈이 지지하지않는 죽음의 신은 그 권능을 잃어가기에 시어릭은 점점 시들시들해졌고
결국 온 차원의 존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켈렘보르에게
쳐맞는 대굴욕을 선사받고 죽음의 신은 켈렘보르가 물려받게된다
그래도 대신 먹었던 경력이 어디 가질 않아서 아직 신이긴 하더라. 발더스 3 에필로그에서 살짝 떡밥 던지긴 했는데 시어릭 떡밥을 라리안이 회수해줄 일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