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터는 네크 연쇄dd로 시작.
역시나 스타터용빌드중 탑티어답게 4링크로도 16t 맵핑을 할수있는 저력을 보여줬다.
근데...힘들었다. 몸이 단단하다고 들었는데 단단하긴 개뿔
개복치마냥 터져나가는게 일상이었다.
그나마 주문억제 템으로 셋팅하니까 덜죽기는 하더라.
돈벌기가 너무 힘드니 역병으로 바로 달려들었다.
2.어느정도 돈이 모이고, 종자등을 사서 강해진후, 핫해진 신규 망령들을 거금을 들여서 세팅했는데
대실패. dd때보다도 약해졌다. 게다가 파밍능력도 영 별로라 이대로면 폐사하겠다 싶어서
재빨리 템을 처분하고, 슬레이어 부캐를 키워서 성역박이로 전직했다.
그나마 다행인건 나같은 피해자가 아직 많았지만 실상은 잘 몰랐는지 템들은 샀을때보다
1.2~1.5배정도 비싸게 팔수있었다.
가격이 존나 비싸져버린 공허의탄생과 각종 슬레 플리커용 필수템들을 맞추고, 안의비통+랄라케쉬 세팅을 해서 극딜을 챙겼다.
덕분에 한 10번에 1번정도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성역은 여유롭게 잡을수 있었다.
그리고 맵만튀 사건이 터져서 재빨리 달려들어서 핫픽스 되기전에 100딥정도를 벌수 있었다.
이때 이후로 확 여유로워져서 격분반지와 각연타,교살의 손아귀를 샀다.
3.토요일에 평소처럼 성역에서 살고있는데 갑자기 미감정 무거운 허리띠가 떨어진다.
혹시나 했는데 눈에 많이 익숙한 디자인의 허리띠. 그렇다. 생애 최초로 드랍 마피를 먹어버렸다.
돌고있던 성역을 재빨리 세이브하고, pob를 만져보면서 마피세팅으로 갈아탔다.
이속이 좇같이 느렸던 안의비통 세팅에서 마피세팅으로 갈아타니 게임의 질이 달라진다.
이번시즌만큼 운이 있었던적이 없었는듯하다.
4. 그리고 오늘, 엔드급 플리커 장갑까지 직작에 성공한다.
제작비용은 대강 25딥정도.
나보다 구린 장갑이 80딥에 팔리는걸 봤으니 제작도 대성공한것.
이맛에 제작을 하지.
다음 목표로는 일단 성역에서 살면서 100렙을 찍고, 증오치확+@인 감시자의 눈을 사고 무기에 단조작을 끝내면
그다음은 진짜 스펙업할게 별로 없어진다.
끽해야 반지 하나를 미러서비스 받아서 사는거정도려나.
엑트미는게 너무 힘들어... 엑트 패스권좀 내놨으면 엑트 밀고 있는데 계속 잠와서 존나 졸고 있음
마피 개쩌네 ㅋㅋ 옛날 옛적에 의식 리그에서 헤헌 의식으로 먹어서 60엑으로 엔드 셋팅 갔던 거 기억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