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연스러운 어둠이 짙게 깔리며 하늘에서 기분나쁜 쇠 기둥이 내려온다.
어둠 속을 걸으면 굶지마!처럼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공격 당함.
조명탄을 던지면서 기둥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야 하는데
기둥을 부수는 동안 녹툴이라는 괴물들이 천천히 다가옴.
조명탄 던지면 스턴 걸림.
크으... 코스믹호러 갬성 진짜 제대로임.
준비가 전혀 안 된 상태로 이벤트가 발생하면
야외 조명도 없는 림월드에선 당연히 건물 안에 고립될 수 밖에 없고
일식 하드코어 버전이라
태양광에 의존한 정착지면 축전지가 조금씩 줄어들다 정전 되면서 몰살임.
이래서 타이난이 정착지 전멸한 뒤에
그 정착지 그대로 새 주민이 와서 사는 선택지 넣었구나 싶음.
결국.. 테이밍 마스터가 될수밖에 없는가...
어노말리 사놓고 하질 못하네 ㅋㅋㅋㅋ 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