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게 살다가
”내가 알고보니 페르소나라는 마법의 구사자?! 미소녀들이 잔뜩 있는 기숙사에서 개쩌는 내가 된건에 대하여“
라는 인생이 시작되나 했더니
싸울때 무기를 사라고 주는 재벌가 따님의 돈은 오만원
인기는 선배가 이미 다 갖고있음
파티 내의 중요도는 전학온 자기가 챙겨준 놈이 다 가져감
미소녀들은 나한태 조또 관심없음
이런 상황이라면 나라도......
물론 여주일때 찌질거린건 개찐따같긴 했지만
”여자가 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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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얏빠 오레! 얏따제 오레!
사스가 오레! 얏따제 오레! 일걸
그렇구나 떼렛떼떼!
ㅇㅇ 이오리 잘만든 캐릭임 여자때문에 각성하는거 조차도 어울려서 좋았음
페르소나3 나올 당시의 시대상을 생각해보면 그당시 사회 감성으론 확실히 너무 찌질한 감성이 맞긴 하지만 그만큼 사실 공감도 간단말이지
판타지 세계관에 되게 현실에 있을법한 상황과 성격이라 그렇긴한듯 어렸을때 했을땐 보통 주인공이나 인기캐릭에만 호감가고 몰입하다 나이먹고 다시보거나 다시하면 내 상황 같아서 이해가 가는 경우가 많던ㅋㅋ
ㄹㅇ...하나무라 요스케가 좀더 공감정감에선 약간 벗어난 느낌 최고의 친구인건 맞지만
치도리에 그렇게 애타는 것도 유일하게 자신에게 기대고 기대하는 사람이라...
페르소나팀에선 솔직히 하위권이고 학교에서도 시험치면 하위권이고 인기는 없고 그러다가 만난 치도리니까 뭐... 그후에 공부도 열심히하는거 보면 주변에 열등감보단 본받아야지라고 생각하게끔 된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