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건물의 순환 시스템이 군사 / 고급 군사 건물에만 적용되다 보니
'그 여러 의미로 주옥 같던' 내정 건물의 순환이라는 뭣 같은 상황을 안 겪어도 되고
결정적으로 이 내정 건물의 순환 시스템 폐지로
'어떤 의미로 보면 가장 미쳐버린 스노우볼링'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내정적인 면에서 말도 안되는 대격변이 터졌는데
이로 인해 이번 DLC로 변경된 너글의 컨셉은 이제 '내정 건물에서 나오는 우월한 성장 보정치+감염 건물만 지어줘도 매턴 최소 200 이상의 감염 수치를 확보하면서 미친 듯이 펌핑을 하고 수입의 요동침이 없어짐에 따라 수입을 고정적으로 확보하면서 건물 투자에만 적절하게 해줘도 아무래도 좋을 정도의 그냥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스노우볼을 굴려버릴 수 있을 정도의 부자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팩션'이라는 느낌의 컨셉으로 변모했다고 봐야 할 듯.
이제 수입 가지고 뭐라 하면 너글 앞에서 다들 존버하고 그냥 나가서 흙탕물에 굴러야 할 수준이라고 생각됨. 진심.
* 그리고 홀로라이브 관련 댓글 건은 미안함. 내가 정신이 없어서 기수를 착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