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다이버즈 처럼 경쟁 없이 협동만으로
즐기는 슈터가 요즘 진짜 가뭄에 콩나고
나와도 대부분 싱글이라
완벽한 대체제는 찾기 힘들거임.
그냥 시간 재미나게 보내기용 게임 몇개 소개함.
1. Stalker - Gamma
일단 한패는 안되어있음.
스토커 1 시리즈를 한곳에 묶은 아노말리라는 모드를
다시 모딩한 모딩에 모딩이 들어간 게임.
싱글 플레이어고 굉장히 하드코어함.
단점은 영어 or 러시아어만 가능함.
그래픽이 많이 구릴 수 있음.
2.
SPT
요것도 똑같이 운영 개삽질로 나락간 타르코프의 모드판임.
싱글만 가능하지만 기본은,
요 최근 다른 모드팀이 멀티 모드를 구현해서 듣보잡 에디션 대놓고 엿먹이고 있는중임.
단점은 타르코프 특유의 남의거 뺏어먹는 맛이 좀 덜하다는 점,
그리고 어찌됬건 공식 클라이언트가 있어야만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싼 에디션이라도 어쨌든 게임을 구매해야함.
단 루리웹 분위기상 이건 단점은 아닐거 같음.
타르코프가 기본적으로 한글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것도 따로 하드하게 모딩을 할게 아닌한 공식 한글 플레이로만 해도 아무 지장은 없음.
3.
레디오어낫
한글지원,
멀티도 되고 스팀으로구매할 수 있음.
가격은 헬다랑 비슷한 수준.
SWAT의 정신적 후속작임.
이것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여하간 정식 오픈 이후로는 제법 할만함
나도 300시간 정도 한거 같음.
단점은 채팅에 한글을 쓸 수 있음
게임 외적인 부수적 스트레스가 상당함.
헬다이버즈 생각할수록 개빡치고 화난다
간만에 재밌게 하고 있었는데 이게 뭔가 싶음
나는 SPT하러간다 남은 휴일 잘보내자 빡치는 일도 많았지만
어노말리 모드팩들 너무 난해함 시작부터 뭘 해야하지 하다 죽고 끄는게 벌써 3번째
아 이해함 감마는 특히 나도 아노말리 한참했는데도 어버버하고 해맸음. 가이드 영상이나 공략영상 하나 붙잡고 쭉 보고 하는거 추천함.
3부탁을 괜히 먼저 해보라는게 아니더라 타르코프 거진 3000시간 해서 이정도면 적응 ㅆㄱㄴ이겠지 하고 겜 켰다가 개털림 키 스토커 2는 얼티밋 사놔서 손가락만 빤다
3부작 보다는 3편을 미저리로 하는게 더 도움될거임. 슽2 나는 한정에디션부터 사려고 대기중임
일단 어쨌든 2 나오기 전에 한번쯤은 다시 해볼생각 Efp 깔아둔거 그대로 뒀으니 뭐 언제든 맘만 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