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플레이할 당시 어리기도 했고
효율이런거 생각없이 그냥 스토리 깬다는 생각으로
다음회차로 인계하는 몬스터는 그냥 위에서 차례로 선정하고 있었음
그렇게 하던 중 다른 애들은 20~40 왔다갔다 하는데 자기혼자 레벨이 60짜리가 있더라고
확인해보니 "다크맨"..
초반에 쥐어주는 몹이 별생각없이 회차 인계로 가는 와중에
필살무효, 두번공격 까지 다 익혀서 알아서 살아남았던 거임.
이후에 신경써서 배치하고 대려다녔는데
이상하게 꼬이면 후반에 초록마법사가 우리집 초토화시키는데
때마침 애가 죽어버린거임.... 80까지 키웠는데..... 세이브 중간부터 안했는데.....
다시 키우려고 보니까 60중반에 한번 세이브 한거 있어서 다시 키웠는데
한번 이런경험하니까 애를 대체를 못하겠더라..
어쨌든 애때문에 해골기사 도배하고 이벤트 여캐몹으로 맞춰도
애는 꼭 넣고 다녔음.. 갑자기 존틸 썰 보니까 생각나네
애정캐가 되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