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부분 없고 드라마적으로도 꽉 차있고 메인캐릭터들 면면을 전반적으로 매력있게 뽑았음
캐릭터들에 대한 불필요한 묘사없이 깔끔하게 전개해서 뭐하나 빼먹는 부분이 없는것도 좋았어
글고 보면서 은근 눈물나드라
이게 미국에서 대박났다고 하는 이유도 확실히 이해가 갔음
포스터 문구가 쌈마이해서 사람들이 여름철 지나가는 재난블록버스터 느낌으로 생각하는데 난 드라마적으로 참 맘에드는 영화였음
추가로 4dx로 보면 또 영화가 다른 재미가 있다고 해서 함 보고 싶긴 하드라
하씨 외계인년만 아니면 봤을건데 요새 한달에 두개 보는경우도 드물어서
이거 흐름만 타면 좀 오래 걸려있을거 같음 기회되면 극장에서 봐 큰 스크린용 영화임
미나리맛재난물이라고 해서 감독 필모 밈같은거인줄알았더니 진짜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