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 전기 시즌 1의 중간보스 카미야 코우스케. (신곡민)
이 시리즈 통틀어 탑클래스의 디자인을 가진 메카 루시퍼를 전용기로 사용하는데,
(비행기능이 있긴 한데 저 날개는 그냥 장식이다. 주인의 미의식 때문에 넣었다고...)
시리즈의 최강자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주인공 야마노 반과
(아무로 포지션. 마침 헤어스타일도 같네)
비슷한 최상급 라이벌 카이도 진을
(샤아 포지션. 똑같이 애미애비가 없다)
2 :1로 대등 이상으로 몰아붙이는데,
(한 백 대쯤 때리고 딱 한 대 맞음)
최종전에서 다시 등장해 주인공 측을 가로막는다.
결국 한 방 먹었나 싶더니,
되려 특수모드를 발동시키고 미친 파괴력의 광역기를 사용하며 폭주하기 시작한다(...)
어떻게 주인공 측도 특수모드 켜고 몰아붙여서 이겼는데,
그래도 재수없는 도련님 악당 치곤 무시무시하게 강했어, 이놈...
시즌 2에서 세뇌당해 다시 등장하긴 하는데,
세뇌당하면 강해진다는 버프가 무색하게 순식간에 발렸다.
원본이 너무 강해서 세뇌가 오히려 패널티가 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