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미국은 대만을 한 번 버렸다네.
근데 왜 윤석열 정부는 이걸 깨닫지 못한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건가?
미국은 궁극적으로는 자기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걸 기억하라.
아버지 왈, 옛날에(50~60년대) 마을에서 이런 노래가 퍼졌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미국놈 믿지말라
소련놈 속지말고
조선사람 조심해라
일본놈 일어선다
되놈*들 다시 온다"
*중국을 가리키는 멸칭.
결국 아무도 믿을 나라 없다는 정곡을 찌르는 노래였다.
70년전 사람들도 이런 말을 하면서 경계심을 드러냈었다.
이미 우랄원유가 브렌트유, wti 대비 35%나 저렴하고 에너지 전문 애널리스트가 러시아도 여기서 더 버티기 힘들다라고 하던데 여기서 미국이 저러면...
지금 미국이 인플레가 8%에 육박할 정도로 너무 씨다.
우리나라도 여론조사해서 기름 리터당 1600 하고 러시아 수입 괜찮을거 같냐고 하면 솔직히 우크라이나 불쌍한건 그거고 수입하자고 할거 같긴함
결국 먹고사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