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드디어 대면행사로 포켓몬WCS 2023이 진행되는데, 이거의 선발전을 포켓몬코리아에서는
인터넷 토너먼트인 "트레이너스컵2023"으로 선발하기로 함. (아무래도 닌텐도 스위치 유료회원이 되어야 온라인 게임이 되니까 뭐 선발하기 좋겠지... 라 생각했던 듯)
그런데 대회 직후 몇몇 포켓몬 관련 카페라던가, 배틀팀 카페 등으로부터 "첫 대회에서 우승했던 4명이 에딧 썼다"고 터트렸다 함.
포켓몬코리아에서 당시 경기 데이터나 세부 노력치 등의 PID 값 닌텐도와 조사해보니 에딧쓴 흔적 발견
그래서 아예 4명의 한국대표 자격 "모조리 박탈"되고, 다음 트레이너스컵 상위권자에게 WCS2023 시드 없는거로 변경.
야... 그런데 어떻게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걸리면 영정인데 넷 게임에서 어떻게 에딧을 쓸 생각을 했냐 ㅎㄷㄷ....
잘 안걸려서
아니 그건 둘째치고 그러면 여태까지 레이팅 배틀 하려고 돈 쓴거 다 휴지 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내부고발 아니면 걸릴일 없으니까 포팔이한테 마리에 500원으로 딸깍하나면 끝남 교통비라던가 시간은 본인의 선택이니까 ㅋㅋㅋㅋ
그런데 상위 시드 4명이 다 걸릴정도면 진짜 아예 그 이전의 WCS 한국대표 선발전도 문제가 있었던지 파봐야 하는거 아니냐... 조직적으로 에딧질이 닌텐도 스위치 시대에도 있다는 꼴이 되는데....
포켓몬 에딧은 그전세대부터 계속 있어서 스위치 커펌하면 에딧바로 가능하고 선발전 문제는 잡기힘들걸
와.... 참나...
파치리스로 유명한 사람도 에딧의혹 있었잖아 ㅋㅋ
https://m.ruliweb.com/etcs/board/300780/read/53601724
그런데 또 스위치 정보게시판 쪽에선 포켓몬코리아 측에서 운영을 이상하게 해서 발생한 고의 트롤링엔 2번째 (선수들이 합의하에 경기를 조작한 혐의) 를 적용해서 또 난리가 났다 함... 에딧몬에 고의트롤링까지 있었다면 대환장이네 와...
개인이 치트 쓰는거야 상관없긴 한데 국제대회에서 저렇게 행동했다는 건 생각이 없었다고 밖에 말이 안되지
하필이면 닌텐도 스위치 시대로 와서 닌텐도 측이 "부정행위를 잡아낼 수 있다" 라고 한게 있는데 그거의 완벽한 사례가 한국의 포켓몬 국대선발 건이 될 줄은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