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우리 어릴적에..
배고프면 옆집에 또래 친구가 없어도
가서 밥 얻어 먹고 하루종일 놀다가 안녕히 계세요 하고 돌아오고..
동네에서 놀다가 공이라도 담 넘어 들어가면
가끔 살살 놀라고 한소리 듣기도 하고...뭐 깨지면 등짝 맞고 혼나기도하고
그러면서 자랐는데...
언젠가부터 집 외엔 학교에서만 아이를 터치하는 분위기로 가다가
어느순간부턴가 교사는 혼내는것도 못하는데...
아이들을 인간으로 키우는 책임은 전가받고 있던거 같아.
책임과 의무가 균형이 맞아야해
잠시 한시적으로 균형이 안맞을수 있지만 절대 오래가면 안되.
그게 사회 시스템이 향해야 할 곳이라고 생각함.
애들은 자라면서 잘 못( 시행착오)을 할 수 밖에 없고 그 걸 꾸준히 돌봐줘야하는데 그 바퀴가 안 굴러 가는거 같음 그런 시대려나 하기도 하고
애들은 자라면서 잘 못( 시행착오)을 할 수 밖에 없고 그 걸 꾸준히 돌봐줘야하는데 그 바퀴가 안 굴러 가는거 같음 그런 시대려나 하기도 하고
그러게 예전엔 주변에 어른들이 다 인사하고 공경해야하는 어른들이였는데.. 어느새 이젠 남이되버린거 같음... 상황상 그럴수밖에 없기도 하지만 이 상황에 되돌아보니 아쉽기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