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뭐 아무리 생각해봐도
학교에 각층마다 경찰 두는거 말곤
떠오르는 방법이 없는데
이것도 경찰인력이 더 필요해지고 그만큼 세금도
더 필요할거며 또 교내경찰에겐 학부모 입김이
안들어간단 법도 없음
cctv설치는 그냥 인권무시잖아 교사고 학생이고
감시당하는 기분으로 공부나 교육이 될리도 없고
난 뭐 아무리 생각해봐도
학교에 각층마다 경찰 두는거 말곤
떠오르는 방법이 없는데
이것도 경찰인력이 더 필요해지고 그만큼 세금도
더 필요할거며 또 교내경찰에겐 학부모 입김이
안들어간단 법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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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하루이틀 쌓인 문제도 아니고 당장 정답이 안 나오는 게 오히려 정상임
몇년전 체벌금지 시작했을때 이미 논의가 되고 있어야할 사안인거지 적어도 교육부에서는 이런 일 보고가 누적되어서 어떻게든 대안을 생각하고 있었어야 란다고 봐
사실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이건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의 노동시간이나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인성 교육 등이 합쳐진 사회 종합적인 문제임. 솔직히 이러한 문제를 완전히 예방하려면 교육부 차원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에 관해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물론, 학교 현장에 한정해서 해결을 본다면 교사의 수업권을 별도의 조례로 보장하되 학생인권조례와 상충할 경우, 이를 조정하기 위한 전문 행정기관을 만들어서 그 쪽에서 이러한 일들을 담당하고 서서히 조정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함.
파카루스
벌점을 쎄게 주거나하는건 이미 있지 않아?? 그걸 학겨측 그러니까 교장이나 교감이 시끄러운일 싫다고 유야무야 넘어가려고 교사한테 다 떠 넘기잖아 비단 이번일 뿐만 아니라 이전 교사의 인권침해행위는 보통 학교측에서 그냥 선생이 사과해 이런식으로 넘어가는 패턴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파카루스
말고도 학생끼리 싸우거나 괴롭림으로 학폭위가 열려도 피해자한테 대충 넘어가달라고 학교측에서 없었던 일로 하려고 무마한 시도나 결과도 있었던거 같고
학원에선 이미 다 cctv 설치하고 수업하는데 뭘 학교랑 학원이랑 본질적으로 차이 없어 요새
경찰이 있어도 처벌조항이 없으면 무용지물이지. 물론 필요할 수는 있지만 그보다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해도 되는 행위, 하면 안되는 행위 등을 다시 확립하고 하면 안되는 짓을 했을때 어떻게 처리할지 프로세스를 재정비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