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지만 녹색병원 저기는
전에도 함 쓴 내용임.
저 병원은
88년, 수은을 다루는 공장(아마 온도계로 기억함)에서 일하다가 급성 수은중독으로 죽어간
71년생, 방년 17세였던 문송면의 산재인정투쟁으로 시작해서
80년대 잘나갔던 '원진레이온'이라는 회사 노동자들이 아황산가스 중독으로 시름시름 죽거나, 생활이 안돼서 줄줄이 자살한 사건들이 90년대 초 폭발해
그 죽음값과 투쟁의 결과로 만들어 낸
산재전문병원임.
전에 막 싸는 그새끼 실려갔을때도 썼고
오늘 민행베이가 실려갔다길래 또 씀.
88년, 온 나라가 올림픽이라며 '핸드인핸드' 불러제낄때
가난한 십대 청소년 문송면이 어떤 고통을 겪으면서 죽어갔을지
그걸 공감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자고 만든 병원인데
거길 시발 ㅋㅋㅋㅋㅋ
80년대 민주운동권은 죽었음 다행이지
다 썩은채로 포진해서 모든 곳을 썩히고 있군요.
+ 아 빠졌어요. 헛소리에요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