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화폐의 가치는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아 보자.
오래 전부터 화폐 역할을 하는 건 존재했음.
로마 금화나 조선 시대때 상평통보 이런 것들이지.
가장 선호하던 건 금이나 은이었음.
달러의 어원이 요하임스탈에서 나왔는데 이 단어의 뜻은
요하임의 계곡, 매우 큰 은광이 있던 지역을 뜻했음,
아무튼 현대 화폐의 시초는 영국 파운드화라고 볼 수 있는데
이 파운드화는 금태환이 가능했음.
파운드화 자체가 맡겨놓은 금 보관증이라서 저렇게 된 셈이지.
무게 단위인 파운드가 화폐의 단위로 기능한 이유임.
아무튼 대부분 화폐가 이런 금본위제였는데 2차세계대전 종전 후
달러를 제외한 나머지 화폐는 금태환이 불가능해짐.
이 체제가 브래튼우즈 체제임.
그후로 달러 패권이 막강해졌으나 수십년 후 미국이 곤란해졌음.
베트남전으로 인한 막대한 재정 지출과 고유가 등으로 미국 재정이 나빠진 거지.
유럽 등 다른 나라들이 과연 미국이 금태환이 가능한지 의문을 가지게 됨.
거기다 금본위제로 인해 경기 부양에 한계도 명확했음.
그래서 미약하게 남아있던 금본위제가 완전히 소멸하게 되는데 이게 킹스턴 체제임.
지금까지 이어진 변동환율제라고 보면 됨.
결국 금 1온스에 35달러였던 게 지금은 3791달러로 10배 오름.
금의 가치가 오른 것보다 화폐의 가치가 더 많이 떨어진 거지.
화폐를 많이 찍을수록 화폐의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음.
그러나 적절하게 많이 찍으면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
그래서 대부분 정부는 빚을 통해 경제를 성장시키지.
그러나 달콤한 만큼 부작용도 심각해서 부채가 지나치게
많지 않도록 기준금리로 화폐량을 조절하게 됨.
정치의 영향을 받지 않아야 되므로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중요한 이유임.
또 화폐의 가치는 국가의 신용도가 중요한데 국가가 그 화폐의 보증인이기 때문임.
아무튼 이쯤되면 요즘 원화 가치가 나락가는 이유 알겠지?
국가의 경제정책이 신뢰도 없고, 빚내서 돈잔치 하는데 미국보다 기준금리도 낮음.
우리가 외국인이면 원화를 쥐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