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에서 스포없이 하다가 막판에 멘붕날뻔 한거 겨우 수습해서 엔딩봐서, 이번엔 철저하게 계획을 짜서 플레이했습니다.
성전에서 찬송, 예배 전부 풀로 돌려서 희망을 모으고....
불만 줄이려고 신앙수호대한테 야간행진 시켰더니, 영하 120도에 거리를 행진하는 시민들
마지막 클라이막스... 영하 150도....
발전기 과부하 풀로 돌려도, 추위 경고 아이콘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1회차할 땐, 마지막에 식량 수집 못하는거 몰라서 별로 안 모아뒀다가, 폭풍 중에 식량 바닥나면서, 폭도들한테 끌려나갈 뻔 했는데...
이번에 절치부심해서, 식량하고 석탄 어마어마하게 모아두니, 쉽게 클리어 되는군요.
엔딩 보면 여러가지로 여운이 남는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정말 진땀이 날 정도로 긴박하게 흘러가죠 ㅋㅋㅋ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을 정도 ㅠ 2회차가 안땡겨서 접었는데 오랜만에 프펑 글 보니깐 다시 땡기네요
영하 100도 시위 ㄷㄷ
https://youtu.be/TpaFE6_nDJw 마지막 추위와 함께 몰려오는 노래들으면 엄청 뽕차죠
와 대단하시네요 저는 이런 게임은 약해서 중도 포기치고 나갔는데
영하 100도 시위 ㄷㄷ
마지막에 정말 진땀이 날 정도로 긴박하게 흘러가죠 ㅋㅋㅋ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을 정도 ㅠ 2회차가 안땡겨서 접었는데 오랜만에 프펑 글 보니깐 다시 땡기네요
상당히 재밋게 했는데 볼륨이 작아서 너무 아쉬었네요 2편은 부디 큰 스케일이길
https://youtu.be/TpaFE6_nDJw 마지막 추위와 함께 몰려오는 노래들으면 엄청 뽕차죠
막판 눈보라 견딜때 진짜 전율 지림
영하 120도에 야외급식소 운영시켰던 사람... 톱밥스프도 얼어서 안떠지겠는데
오토마론 경제로 운영하면 편합니다
분위기 좋고 적당히 어렵고 스토리 6개가 다 흡입력이 있음
저도 스포 없이 해서 한 세번만에 엔딩봤는데 역시 처음이 제일 재밌었죠 ㅎㅎ
프로스트펑크2 기대하고 있는데 언제 나오는건지 감감무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