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스스톤의 밸런스는 말이 안나오는 상태입니다.
점유율 상위권 직업 4개가 나머지 6개를 합친 것보다 많고, 하위 3개 직업은 다 합쳐도 한자릿수입니다.
게다가 최근의 밸런스 패치는 방향을 종잡을 수 없어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고 밸런스팀을 비난하는 글이 끝도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근데 유저수가 생각만큼 안 줄었어요.
분기 내내 호평받은 지난번 확장팩이 말기에 전설권 유저수가 국내에서 1만여명 넘게 나왔는데
이번 확장팩에서도 여전히 만명 안팎이에요.
체감상으로나 지표상으로나 분명 지금이 망겜분기고 역대급 밸붕분기인데,
정작 사람은 안 빠져나갔다고?
9기 당시 밸런스는 썩창나고 애니는 추락하는 와중에,
막상 게임 자체는 정말 재밌게 잘만 즐겼던 때가 제게도 있던 거를 생각해보면
이게 사실 그렇게까지 이상한 일은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하여튼 "망겜분기란 뭘까?"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한번 더 던져주는 상황이네요.
1개월 전쯤에 어느 유저분이 하스가 낫다면서 마듀하고 비교글을 썻죠.... 벨런스 다시 돌아가는걸보면 카드게임은 다 똑같아 보이네요
하스는 이미 여러 사태를 지나 남아있는 사람들은 어지간해서 안 접을 사람들인지라.
제가 딱지잡으면서 제일 불쾌했던 경험이 가위바위보 지면 겜 끝나던 현명라배한테 뚜들겨맞던 시절이였는데 지금 용피분기땜에 부동의 원탑이던 그시절이 흔들리고있습니다,내가 내 덱을 못믿는 분기가 말로만 들었을땐 그렇게 안와닿았는데 직접 데스티니 여로 드로우해보니까 온몸으로 와닿네요
마듀의 지금분기는 어떤지 궁금해지는군요
예전에 다른 분석글이 있었는데 사람들은 밸붕보다 변화가 없는 걸 싫어한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서 차이가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디플레 심했던 라스타칸이 비판받는 이유기도 하고...
마듀의 지금분기는 어떤지 궁금해지는군요
ShironekoProject
제가 딱지잡으면서 제일 불쾌했던 경험이 가위바위보 지면 겜 끝나던 현명라배한테 뚜들겨맞던 시절이였는데 지금 용피분기땜에 부동의 원탑이던 그시절이 흔들리고있습니다,내가 내 덱을 못믿는 분기가 말로만 들었을땐 그렇게 안와닿았는데 직접 데스티니 여로 드로우해보니까 온몸으로 와닿네요
1개월 전쯤에 어느 유저분이 하스가 낫다면서 마듀하고 비교글을 썻죠.... 벨런스 다시 돌아가는걸보면 카드게임은 다 똑같아 보이네요
하스는 이미 여러 사태를 지나 남아있는 사람들은 어지간해서 안 접을 사람들인지라.
제가 다 아프군요...
예전에 다른 분석글이 있었는데 사람들은 밸붕보다 변화가 없는 걸 싫어한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서 차이가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디플레 심했던 라스타칸이 비판받는 이유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