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이루입니다:)
오늘은 갓 출시한 따끈따끈 신작!
세계적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최초로 라이선스를 획득한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VR 레이싱 게임!
WSBK의 공식 게임 VRIDER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도 VR 레이싱을 즐겨하지만 너무 시뮬레이션의 성향이 짙은 게임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VR 레이싱 게임이 시뮬레이션 위주로 출시되어 캐쥬얼을 원하시는 분들은 레이싱 게임 구성 환경과는 별개로
선택지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VRIDER는 스탠드 얼론용으로 출시되기도 했지만, 음악을 들으면 속 시원하게 질주할 수 있는 가벼운 요소가 가미된것 같아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VRIDER를 처음 시작하면 즉시 경주를 시작할 것인지 튜토리얼을 진행할 것 인지를 묻습니다. 레이싱 게임을 많이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무조건 튜토리얼을 추천해드립니다. 오토바이마다 핸들링이 다르니 숙달하려면 꽤나 연습이 필요하겠죠?
현재는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오토바이 모델이 있습니다(Kawasaki, Ducati, BMW, Yamaha 및 Honda 포함). 각 차량의 실제 디자인에 충실하여 앉고, 소리를 내고, 가속하고, 트랙을 켜는 방식을 최대한 실제에 가깝게 구현하려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게임 플레이 모드는 Quick Race, Track Trial, Tournament, Ghost Challenge, Hot Lap 등 다양한 모드가 있습니다. 서킷은 총 12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ㅎㅎ
라이딩 스쿨이나 실시간 PVP 경주도 추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없네요 ㅎㅎ
메타 퀘스트3 스탠드 얼론으로 레이싱 타이틀을 출시한다는 것은 꽤나 모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꽤나 사양을 많이 타는 장르이니 만큼 최적화된 그래픽과 몰입형 효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아주 중요하죠!
리소스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관람석에 군중은 표현되지 않았습니다. 거기까지 포함된다면 스탠드 얼론으로는 아마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VRIDER는 기존 PCVR로 즐길 수 있는 다른 레이싱 게임에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또한 서킷마다 개성과 차이가 충분히 있어서 같은 길을 계속해서 달리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