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이루입니다:)
외나무 다리에서 겨루는 진검승부! 가상환경에 딱 어울리는 개성 넘치는 컨셉으로 중무장한 브로큰 엣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브로큰 엣지를 간단하게 소개해드리자면, 싱글 플레이,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1:1 검술 게임으로 상대의 검을 모두 잘라버려서 게이지가 0이 되버렸을 경우 상대를 처치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최대한 내 검의 끝 부분과 상대 검의 손잡이 부분에 가깝도록 잘라내어야 이길 수 있어요! 검이 맞닿는 부분은 양쪽 다 잘리고 그만큼 게이지바가 줄어들거든요 ㅎㅎ
게이지바를 전부 없애고 나면 상대방을 공격해서 이렇게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ㅎㅎ 잘가라...ㅋㅋㅋ
직업이라 해야할까요? 상대하거나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검사의 종류는 총 9종류가 있더라구요 ㅎㅎ 각 검사마다 특수기 자세가 있어서 약간 매니악한? 자세들을 따라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ㅎㅎ
튜토리얼을 끝내고나니 이런 문구가 뜨더라구요! 바로 혼합현실(MR)지원!! 이건 못참지 바로 '시작'버튼을 눌렀습니다.
혹시나 VR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얘기는 꼭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컴뱃(근접 전투)게임은 진짜 무조건 메타 퀘스트3로 즐기셔야해요.. 여러분의 몸은 소중하니까요..!
아마 메타 퀘스트2를 쓰신 분들을 아실 겁니다. VR을 하면서 벽을 치거나 티비를 부셔먹거나 주변에 사물을 치는 경험을 직접 하셨을 수도 있고 짤을 보셨을수도 있어요 ㅎㅎ 근데 여러분 VR쓴 상태에서 주변 사물과 부딛히면 진짜 엄~~~~~청 아픕니다. 왜냐구요? 눈감고 벽을 친거나 마찬가지에요 주변에 뭐가 있는지 안보이니까 주변 사물에 닿기 직전까지도 방어 본능을 세울 수가 없으니까요 ㅎㅎ 근접 전투 게임은 무.조.건 혼합현실(MR)로 즐겨야합니다.
메타 퀘스트3를 구매하고나서 많은 MR 게임들을 접해봤지만 브로큰엣지는 그 중에서도 MR 옵션이 굉장히 세부적이었습니다.
현실과 가상이 혼합되는 경계(균열)부분의 폭을 조정할 수도 있고 이펙트가 일어날때 균열의 이펙트 강도도 조절이 가능하구요!
이렇게 가상공간을 아예 지워버리고 상대 본체만 띄울수도 있습니다.ㅎㅎ
그 외에도 천장까지 혼협 현실로 표현 하는지, 바닥은 혼합 현실로 표현 하는지, 가구 표시하는지 등등 정말 세세한 옵션으로 유저들을 배려해주고 있더라구요 ㅎㅎ 이 점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변의 사물이 모두 보이니 걱정없이 몸을 움직일 수 있겠더라구요 ㅎㅎ
근데 이거 어렵네요...ㅋㅋㅋㅋ
하다보면 이렇게 뽕에 차서 덕후력을 보여줍니다..ㅋㅋㅋ 사실은 저게 특수기 모션이에요 괜히 하는거 아닙니다~!ㅎㅎㅎ
저는 원래 근접 전투 게임을 좋아했는데 사실 오랫동안 근접 전투 게임을 피했었어요..ㅋㅋㅋ 그 이유가 메타 퀘스트2를 쓰던 시절에
근접 전투 게임을 하닥 너무 몰입한 나머지 주변 턱에 걸려 넘어져서 크게 다친적이 있거든요 ㅎㅎ 그게 트라우마가 된건지
브이알을 끼고 하는 컴뱃 게임을 조금 피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메타 퀘스트3를 사고나서 혼합 현실로 걱정 없이 컴뱃 게임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하는 중입니다.ㅎㅎ 할 게임이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네요...ㅋㅋㅋ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D
마지막 장면 덕후뽕이 차오르네요 ㅋㅋ 레이피어도 괜히 자세잡으면서 하게 될거같은데요?
너무 몰입했어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