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남자사람
추천 177
조회 266401
날짜 2021.09.24
|
그을음
추천 59
조회 76080
날짜 2021.09.24
|
허무주의
추천 224
조회 193245
날짜 2021.09.24
|
되팔렘꼴통절단기
추천 20
조회 53390
날짜 2021.09.24
|
S.A.T.8
추천 8
조회 13130
날짜 2021.09.24
|
핵인싸
추천 926
조회 418552
날짜 2021.09.24
|
별빛 단풍잎
추천 5
조회 16938
날짜 2021.09.24
|
찐쿠아
추천 19
조회 28625
날짜 2021.09.24
|
Jade_2
추천 42
조회 183431
날짜 2021.09.24
|
닭도리탕 비싸
추천 26
조회 59904
날짜 2021.09.24
|
유우타군
추천 22
조회 64437
날짜 2021.09.24
|
가챠하느라밥이없어
추천 3
조회 6006
날짜 2021.09.24
|
니미핸드릭스
추천 28
조회 38646
날짜 2021.09.24
|
길가에e름없는꽃
추천 2
조회 8775
날짜 2021.09.24
|
루리웹-2122312666
추천 145
조회 70766
날짜 2021.09.24
|
긴박락
추천 3
조회 9245
날짜 2021.09.24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13
조회 18364
날짜 2021.09.24
|
꼬르륵꾸르륵
추천 3
조회 14485
날짜 2021.09.24
|
등대지기 공대생
추천 0
조회 9653
날짜 2021.09.24
|
no.777
추천 6
조회 14264
날짜 2021.09.24
|
루리웹-7309663092
추천 68
조회 62858
날짜 2021.09.24
|
이사령
추천 15
조회 20600
날짜 2021.09.24
|
달걀조아
추천 4
조회 7707
날짜 2021.09.24
|
얼
추천 3
조회 6075
날짜 2021.09.24
|
MK.II
추천 7
조회 12728
날짜 2021.09.24
|
고수달.
추천 3
조회 12219
날짜 2021.09.24
|
『EDEN』
추천 3
조회 5261
날짜 2021.09.24
|
Julia Chang
추천 80
조회 36700
날짜 2021.09.24
|
흉부외과는 한반 지원하면 못나온데 도망가려고 짐싸다가 잠들어서
마지막에 나온 다큐3일에 실제로 흉부외과 교수님이 그 말씀 하시더라.
그리고 과중한 업무에 번아웃
도망가는 놈을 잡으려고 마취탄까지 쓰다니 영악한 놈들
특히 나 나온 병원 흉부외과가 수술을 오질라게 못하는 데라서 저런 감동스런 경험을 해도 뒤에서 참관한다고 10시간 넘게 서있으면 할 마음이 싹 사라지지 잘하는 병원에서 심장이식 2시간만에 뚝딱 하는거 보면 우와 하면서 감탄이라도 하는데 다른병원에서 3~4시간짜리 12시간 하고 있는거 보면 한숨만 나왔음.
환자: 저기 선생님, 제 심장으로 신입 꼬시는 넛도 좋지만, 이제 슬슬 도로 넣어주시면 안 될까요?
사실 흉부외과는 교수 된 다음에도 무지막지하게 힘들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음. 요샌 전공의도 잘 안들어와서 서울 메이저 큰병원 아니면 교수들이 당직콜 받는데도 많음.
그래서 개구리가 되기로 하셨군요
저건 진짜 하긴 한다. 그렇다고 저거에 낚이는 사람은 1년에 1명도 안된다.
빡빡한 스케쥴에 저런 거에 감탄할 감성을 가질 의대생이 얼마나 있는지 의문이긴함.
그리고 과중한 업무에 번아웃
ㅎㄷㄷ
흉부외과는 한반 지원하면 못나온데 도망가려고 짐싸다가 잠들어서
성기에뇌박음
도망가는 놈을 잡으려고 마취탄까지 쓰다니 영악한 놈들
마지막에 나온 다큐3일에 실제로 흉부외과 교수님이 그 말씀 하시더라.
뻑 예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알파리우스
사실 흉부외과는 교수 된 다음에도 무지막지하게 힘들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음. 요샌 전공의도 잘 안들어와서 서울 메이저 큰병원 아니면 교수들이 당직콜 받는데도 많음.
저건 진짜 하긴 한다. 그렇다고 저거에 낚이는 사람은 1년에 1명도 안된다.
휘일라이드
특히 나 나온 병원 흉부외과가 수술을 오질라게 못하는 데라서 저런 감동스런 경험을 해도 뒤에서 참관한다고 10시간 넘게 서있으면 할 마음이 싹 사라지지 잘하는 병원에서 심장이식 2시간만에 뚝딱 하는거 보면 우와 하면서 감탄이라도 하는데 다른병원에서 3~4시간짜리 12시간 하고 있는거 보면 한숨만 나왔음.
휘일라이드
빡빡한 스케쥴에 저런 거에 감탄할 감성을 가질 의대생이 얼마나 있는지 의문이긴함.
1년에 한명 정도면 할만한데?! 일단 1명 확보! 아닌가?;;;;
아니 감성이야 다들 대단하다고 느끼는데 사실 의대생이 저 실습 들어갈때 되면 이미 20대 중반 넘어가니까 감동은 감동이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이미 생기지
1년에 한명이 안된다. 수년에 한명 걸린다는 소리야 우리병원은 3년에 한명쯤 들어왔던거 같음
군대보다 심하잖......후임이 3년에 한번 들어온다니?!
알파리우스
2~3년동안 막내라니;;;;
뭐 그래도 하도 귀하신 존재라서 교수님들도 무지막지하게 대하긴 힘들긴 함. 수술할때야 당연히 크게 혼내지만 그 외에서는 편의 많이 봐줌 안그럼 100% 도망가거든 그나마 잘해주면 50%는 도망 안감.
반은 튀네......-_-;
아무리 잘해줘도 과에 미래가 별로 없거든 죽어라 일했는데 나가면 현실이 녹록치 않으니 아무리 잘해줘도 그냥 도망가는 경우 많음. 물론 개인사에따라 도망치는 경우도 많고 집에 들어오지 못해서 마누라가 바람 나서 도망쳤다던지 (실제로는 1번 목격함 흉부외과는 아니었음)
그럼에도 낚이는 사람은 그만큼 가슴이 따뜻하고 정이 많은 사람들일지도 모르죠.
와.. 나도 개구리 심장 만져보고 뭔가 경이로움을 느끼긴 했지
Lilly Rush
그래서 개구리가 되기로 하셨군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5525421762
슬기로운 의사생활 드라마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ABC_22110
아닌척 하다 버로우 풀고 또 염병떠그랄이네. 게이야. 느그 본진으로좀 가라.
이런거 보면 심장히 괜히 고대부터 신성시 된게 아니다 싶음 뇌 보다는 택티컬한 느낌이 확실하니까 그런건가 ㅋㅋ
슬의생 끝낫네
환자: 저기 선생님, 제 심장으로 신입 꼬시는 넛도 좋지만, 이제 슬슬 도로 넣어주시면 안 될까요?
레지 기준으로 흉부외과는 돈도많이줌 개원의가 힘들어서그렇지
환자 심장 : 어...제 의견은요?...
아흥.. 좀더 세게
그거 생각나네 유퀴즈에서 저분이 티비 뽑아는데 밑에 흉부레지던트 분인가 그분 한테 준다고 콜해서 올라오라고 한거
심지어 그분 멈칫하면서 왜 부른거지라는 표정으로 의심 하면서 올라시더라
내 심장 왜 만져요
슬기로운 의사 생활 그러니까 두번째 버전꺼는 저렇게 쿨하게 말하고 쟤네 못무르게 당장가서 각서 받아오라고 했지
생명을 직접적으로 살리는 필수직종이니까 의료수가를 조정해서라도 흉부외과, 외과 의사 수를 늘려야 하지 않을까
10년안에 좀 올려줬음 좋겠어~
환자: 좀더 세게. 아..앗흥
나는 그녀의 심장을 피부로 만져보고 싶었다
자장면 먹으려다 기절수준으로 자버려서 눈떠보니 떡져있는 얼굴과 굳어버린 자장면 있었다고 한 일화도 있잖아
슬의생 둘다 흉부외과 안감ㅋㅋㅋ
정말로 내가 한 생명을 살려냈구나 하는 카타르시즘이 온몸에 솟구치는거지. 돈으로도 바꿀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