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본에 사는 외국인 노동잔데..;;
나도 정원있는 집이 꿈이어서.. 정원만 대략 14평 정도되는 단독주택을 구매했음...
구매할때부터 잘 관리된 정원수가 있어서..
아.. 이쯤에 연못만 한 파면 좋겠다~ 해서 구매를 했지..
근데..;; 와...;;;
진짜.. 로망은 로망으로 끝내야함.
저렇게 짧게 글로만 하면 안와닿는데.. 사보면 진짜 장난아님.
쪽본도 이제 단독주택 대부분이 마당을 없애고 그냥 콘크리트 깔아서 주차장 만들거나 창고를 만드는지라..
그 넓은 우리 동네 주변에 마당에 나무 있는 집이 몇채 안되는데..
세상에 여름만 되면 온 동네 모기가 다 우리집 마당으로 몰려와서 사는것 같음.
대문 열고, 마당지나서 집 자물쇠 여는동안 모기 너댓방 물리는건 그냥 일도 아님.. ㅡ_ㅡ);
여름철에 제초기로 잔디깎으려면 일단 살충제를 두통정도 마당에 뿌린후에..
두꺼운 청바지에 겨울양말, 두꺼운 점퍼 입고, 목에 수건 두르고 깎아야함..;; 안그러면 진짜 모기들한테 부페식 대령임..
더군다나 저 녹나무 하지 말라는건 왜 그러냐면..
집을 살때부터 집주인 아저씨가 알려주신 정원관리 업체에 매해 소독을 맡겼는데..
소독 해도 어차피 모기 많은데 뭐.. 싶어서 딱 한해 소독을 안맡겼더니..;;
세상에.. 그 많은 송충이가 어디서 나왔는지... ㅠㅠ)
나중에서야 소독하고, 송충이 다 죽은 후에 송충이를 쓸어 내는데..
이것들이 죽으며서 몸에 있는 가시가 독을 품어서.. 온몸에 두드러기가 흉칙하게 나가지고 2주정도 고생한후에..
소독은 단 한해도 빠뜨리지 않고 꼭함.
결국 로망이고 다 때려치고, 3년만에 팔고 맨션으로 이사함 ㅋ
-서쪽에 창을 내지 마라
서쪽에 창을내지마라(매우중요)
여름에 해가 질떄 햇빛이 직사로 바로 들어옴.
많이 나는거보다 마당이다보니 조금만 자라면 티가 엄청 남 우리 머리도 긴머리보다 짧은머리가 조금만 자라면 지저분한거 알지??
아마 한여름에 늦은오후에 빛들어와서 그런것 같은데.. 보통 남동으로 많이 하지
진짜 에어컨배관은 무조건 보이게 해야함 좀 보기흉해도 매설하면 나중에 개 후회한다
나도 지금 마당 있는집 사는데.. 벌레는 이제 적응되었고.. 아무리 그래도 잔디랑 잡초는 절대적응안됨 군대에서 하는 제초보다 100배는 빡샘
남으로 창을 내겠소
여름에 더워 죽음
채광 문제임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움
-서쪽에 창을 내지 마라
서쪽에 창을내지마라(매우중요)
서쪽에 머가 있나?
엘리시스
아마 한여름에 늦은오후에 빛들어와서 그런것 같은데.. 보통 남동으로 많이 하지
채광이 쵸큼 그럼
엘리시스
여름에 해가 질떄 햇빛이 직사로 바로 들어옴.
엘리시스
여름에 더워 죽음
하긴...거기에 커버해야할 구역도 넓을꺼고...
나도 지금 마당 있는집 사는데.. 벌레는 이제 적응되었고.. 아무리 그래도 잔디랑 잡초는 절대적응안됨 군대에서 하는 제초보다 100배는 빡샘
그렇게 많이남...?
자택경비으헿
많이 나는거보다 마당이다보니 조금만 자라면 티가 엄청 남 우리 머리도 긴머리보다 짧은머리가 조금만 자라면 지저분한거 알지??
마치 공군 주기장 근처 잡초 뽑는 느낌인가보네,.
맞어. 크게크게 하는거보다 엄청 자주 해줘야해
일본 서쪽이 한국 북쪽같은건가?
ㅎ 사람사는곳은 다 비슷 하구만. 인터넷 선 매설이랑 에어컨배관 매설은 흠좀무네
멘션(아파트)가 최고인 거시다
근데 서쪽 창은 무슨 이야길까? 기후가 달라서그런가 예전 살던 아파트가 동향이라서 서쪽에도 창이 있었는데 해가 늦게져서 채광이 좋더라고.
더워
아파트는 고층이라 괜찮은데 단독의 경우 단층이 많아서 서쪽채광 직사로 맞음
그렇군. 생각해보니 그 아파트가 좀 더웠어.
진짜 에어컨배관은 무조건 보이게 해야함 좀 보기흉해도 매설하면 나중에 개 후회한다
단독주택은 절대 꿈도 꾸지 말거라
서쪽창 저렇게 반복하니까 미신적인 뭔가가 있어보이네
미쳤습니까휴먼
채광 문제임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움
남으로 창을 내겠소
마당에서 감나무 하나는 키워보고 싶다
나는 마당있으면 은행나무 심고싶어
암수 잘못 고르면 가을에 똥폭탄 터지겠네
정원크게 만들면 줙같음ㅋㅋ 진짜 정원사 따로 고용하실분 아니면 정원크게 만들지마셈ㅋㅋ 매일 매일 관리하는데 하루종일 걸림ㅋ 정원사라는 직업이 있는 이유가 있다니깐ㅋㅋㅋ
막줄에 말하는 맨션은 우리나라의 아파트와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니 에어컨 배관을 벽속에 박는다고?? 미쳤나
매립배관 엄청 많이함
요새 아파트 다 벽속에 박음
마당에 화단을 만들어 두는 것 자체가 벌레들한테 장소를 제공하는거라 마찬가지라 진짜 단독주택은 빡시게 관리할 자신 없으면 관두는게 나음.. 노인들만 모여사는 시골에 집들이 엄청 허름해 보이는건 다 이유가 있슴..
주택 마당은 자갈로 덮으라고 하더라.
전원주택 보면 운동장 같은 흙밭, 잔디밭, 자갈밭, 블럭, 콘크리트 있던데 자갈밭이 제일 괜찮아보임 ㅋ
자갈밭도 그냥 두면 자갈사이로 잡초 뿜뿜함. 상대적으로는 괜찮.
매립으로 안하면 배관을 어떻게 하는 것?
서쪽에 창 내지 말라는 말은 3번 강조해도 모자람.
쪽본에 사는 외국인 노동잔데..;; 나도 정원있는 집이 꿈이어서.. 정원만 대략 14평 정도되는 단독주택을 구매했음... 구매할때부터 잘 관리된 정원수가 있어서.. 아.. 이쯤에 연못만 한 파면 좋겠다~ 해서 구매를 했지.. 근데..;; 와...;;; 진짜.. 로망은 로망으로 끝내야함. 저렇게 짧게 글로만 하면 안와닿는데.. 사보면 진짜 장난아님. 쪽본도 이제 단독주택 대부분이 마당을 없애고 그냥 콘크리트 깔아서 주차장 만들거나 창고를 만드는지라.. 그 넓은 우리 동네 주변에 마당에 나무 있는 집이 몇채 안되는데.. 세상에 여름만 되면 온 동네 모기가 다 우리집 마당으로 몰려와서 사는것 같음. 대문 열고, 마당지나서 집 자물쇠 여는동안 모기 너댓방 물리는건 그냥 일도 아님.. ㅡ_ㅡ); 여름철에 제초기로 잔디깎으려면 일단 살충제를 두통정도 마당에 뿌린후에.. 두꺼운 청바지에 겨울양말, 두꺼운 점퍼 입고, 목에 수건 두르고 깎아야함..;; 안그러면 진짜 모기들한테 부페식 대령임.. 더군다나 저 녹나무 하지 말라는건 왜 그러냐면.. 집을 살때부터 집주인 아저씨가 알려주신 정원관리 업체에 매해 소독을 맡겼는데.. 소독 해도 어차피 모기 많은데 뭐.. 싶어서 딱 한해 소독을 안맡겼더니..;; 세상에.. 그 많은 송충이가 어디서 나왔는지... ㅠㅠ) 나중에서야 소독하고, 송충이 다 죽은 후에 송충이를 쓸어 내는데.. 이것들이 죽으며서 몸에 있는 가시가 독을 품어서.. 온몸에 두드러기가 흉칙하게 나가지고 2주정도 고생한후에.. 소독은 단 한해도 빠뜨리지 않고 꼭함. 결국 로망이고 다 때려치고, 3년만에 팔고 맨션으로 이사함 ㅋ
ㅋㅋ 녹나무 첨들어봤는데 정원용으로 유명한가보네
여름 아침엔 서늘한데 점심부터 밤까지 방이 더웠는데 혹시나 싶어서 나침반을 꺼냈더니 내 방 창문이 서쪽 창문이었네 ㅋㅋ
저 사람은 그럼 배관을 묻었고 회선도 묻었고 우편물 가지러 가면 땡볕을 견뎌야 하며 서쪽에서 들어오는 직빵 태양광을 맞고 녹나무를 심은 정원을 가진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