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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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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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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내용 빨간줄로 요약했어요
짱 만도 못하다니
어떻게 따지면 중국은 내수가 아예 다른 세상이라, 똑같은 인력으로 똑같은 퀄의 게임이 나와도 수입 규모가 다를 수 밖에 없음. 자본이 있으면 그만큼 여유도 생길 수 밖에 없고.
영화이야기이긴 하지만, 기생충 영화도 근로기준법 수칙 지키고 만들었음.
그러게 이건 상상도 못했네 ㅋㅋㅋㅋㅋㅋ
중국의 사람 갈아넣는건 배우고싶지만 중국의 사람 대우해주는건 배우기 싫다 오우 이거 좀 끔찍한데
애초에 그딴 인터뷰 한 놈의 목적은 좋은 게임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돈 버는 것도 아냐 사람 갈아먹으면서 인간의 목숨을 제 손아귀에 쥔 전능감을 느끼는 거지.
뭐 원래 한국 노동 수준은 최하위권이긴 했음
저질 게임은 어느 나라든 많음 미국만 해도 여기서 듣도보도 못 한 씹저질 게임들 발에 채이고 넘칠 지경임 다만 그 짱1깨산 저질겜은 우리나라에서 매출 순위가 높으니까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클뿐
놀랍게도 중국 노동법은 주 5일 8시간 근무에 44시간을 초과하면안되는게 기본 법임
짱 만도 못하다니
루리웹-1024603632
그러게 이건 상상도 못했네 ㅋㅋㅋㅋㅋㅋ
루리웹-1024603632
뭐 원래 한국 노동 수준은 최하위권이긴 했음
루리웹-1024603632
놀랍게도 중국 노동법은 주 5일 8시간 근무에 44시간을 초과하면안되는게 기본 법임
중요 내용 빨간줄로 요약했어요
의외로 이런건 존나 선진적이네
한국 게임 개발자들은 아직 게임이 큰 돈이 안될 때 뛰어들어서 근로 조건을 턱없이 낮게 잡고 시작했고 그 때의 조건들이 지금까지도 조금씩 이어지고 있는데 중국은 게임이 엄청난 돈이 된다 라는 게 시장에 알려진 다음 뛰어들었으니 개발자들이 계약 조건을 충분히 높게 잡아도 상관 없는 상태였을 듯
얘네는 한달 휴가 안주면 집에 다녀오기도 힘든 경우가 많아서 그런듯 ㅋㅋㅋㅋㅋ
지금도 마찬가지임. 우리나라는 내수가 약하고 쟤네는 빵빵해서...
중국도 실력 엄청난 사람 대우해주는거지 다 그러겠냐..
내수 시장이 너무 크기 때문에 돈 벌어들이기가 쉽지 개발비 투자도 그래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거고, 임금도 높게 줄 수 있었을 것임 물론 저질 게임으로 만들어서 수익을 긁어모으는 회사도 있지만... 그만큼 제대로 투자하는 회사도 많겠지
어떻게 따지면 중국은 내수가 아예 다른 세상이라, 똑같은 인력으로 똑같은 퀄의 게임이 나와도 수입 규모가 다를 수 밖에 없음. 자본이 있으면 그만큼 여유도 생길 수 밖에 없고.
한국도 인구13억 내수가 있다면 여유로우려나
그럴리가 사람을 갈아치우겠지 지금도 너 아니어도 할사람 많다 마인드인데
당연하지. 똑같이 가챠 똥겜을 만들어도 인구로 비교하면 한국보다 25배(5천만vs13~15억) 많은 유저가 한다는 소리니깐ㅋㅋㅋ 그게 다 수익이얔ㅋㅋㅋ
구글 인기 매출 보면 리니지랑 세븐나이츠던데. 걍 돈 잘벌리는 쪽으로 만든듯.
영화이야기이긴 하지만, 기생충 영화도 근로기준법 수칙 지키고 만들었음.
애초에 그딴 인터뷰 한 놈의 목적은 좋은 게임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돈 버는 것도 아냐 사람 갈아먹으면서 인간의 목숨을 제 손아귀에 쥔 전능감을 느끼는 거지.
한국 개발환경이 거지같은건 자본이 없다고 그렇다는데 걍 중국이 직원 생각잘해서 굴리는거구만 무슨;
걍 수요의 문제 아니냐 요즘 오락은 죄다 중국에서 잘나가야 돈버니까 중국 내부기업은 졸라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하고 외부에서는 그쪽에 맞추려고 여러모로 무리해야되니 이미지도 컨텐츠도 이상해지고
마냥 그렇게만 볼수도 없음. 인원이 적으면 그만큼 시간이 오래걸리는건 당연지사임(아무리 24시간 인간을 굴려도 사람이 적으면 필연적으로 개발시간은 오래걸림) 만약 인원 수가 반 이하인데, 다른데랑 개발속도랑 퀄리티가 맞먹으면 그쪽에 있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천재들만 있는거임. 수요보다는 사람이 들어간만큼 결과가 나온다는게 정답.
요즘 흥하는 사쿠나히메도 2명이서 5년동안 제작한 결과물이라던데
소규모 인원 제작해서 흥하는 게임들 있긴 한데 일단 자기들끼리 제작해서 완성하는 데에도 그렇게 엄청난 시간 걸리고, 흥하고 난 다음 업데이트도 엄청 오래 걸리더라. 스타듀밸리가 1인 제작이었는데 지금은 콘솔 포팅 모바일 포팅 멀티플레이 지원 등등 해서 사람들 고용해서 업뎃 중
꿈의 직장이네 시발 ㅋㅋㅋ
중국이 내수가 많으니 가능하다고 말은 하지만.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노는 게임들이 많은게 또 중국 게임.
그리고 우리나라가 내수 적은게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ㅋ 우리나라보다 내수 작은 나라도 글로벌 AAA게임 만듬.
그건 그거대로 우리나란 100개중 1개 글로벌화 되는데 중국은 10000개 찍어서 10개 글로벌화 된다고 보면 될거같음. 우리나라 게임들보며 외국엔 이렇게 좋은게임들이 많은데 우린 왜 쓰레기뿐이냐 라는건 오ㅔ국의 쓰레기들을 충분히 못봐서 그런거지.
중국의 사람 갈아넣는건 배우고싶지만 중국의 사람 대우해주는건 배우기 싫다 오우 이거 좀 끔찍한데
이것이 k-노동...
남탓이나 하던것들이니 자연스럽게 뒤쳐져 있을뿐이네
그럼 짱ㄲH산 저질겜이 왜 ㅈㄴ 많은거임?
돈을 넣은만큼 뽑아먹어지니까.
Xenteros
저질 게임은 어느 나라든 많음 미국만 해도 여기서 듣도보도 못 한 씹저질 게임들 발에 채이고 넘칠 지경임 다만 그 짱1깨산 저질겜은 우리나라에서 매출 순위가 높으니까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클뿐
파이가 크잖아
졸라 수없이 쏟아져나오는 저질겜들중에 평작 이상급들이 정발되는거임. 중국만 그런건 아니고 미국 일본도 다 똑같음
미호요 대처가 좋은이유가 저런데서 오는건가.
내수 의미가없는게 걍 전세계를 상대로 팔면됨 투자비 회수못할까봐 안하는거지만
쟤넨 내수용으로 만들어도 글로벌이랑 큰 차이 없음. 이게 존1나 크다. 게임도 나름 문화다보니 글로벌하게 공감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느냐 자기 나라에서는 공감되지만 해외진출할때는 그게 안되는 게임을 만드느냐의 난이도는 상당하겠지
울나라 업계에서도 그나마 NC는 대우가 좋은 편이던데 1년에 한 번, 한 달 휴가는 못이길 거 같다 ㅋㅋㅋㅋ
1. ↗같은 라인질 회사 다니면서 라인질 안본 회사가 없으면 지금도 경력자들 사이에서는 인맥으로 옮겨 다니는 건 비일 비재하다. 근데 막상 그런 라인질 하면서 돌아다니는 사람들 보면 결국 실력은 쥐뿔도 없음 (그러니 라인 관리 밖에 하는게 없지) 물론 1번의 경우 예외도 많음 (지금 중견/대형 회사들의 경우도 시작은 인맥으로 시작한 회사도 많지만 거긴 스타트업으로 그렇게 큰 회사들이며 그사람들의 경우 진짜 능력도 있고 의지도 있었기에 성공했다고 생각함 1번에 속하는 이들은 스타트업은 절대 안함 어디 어느정도 자리 잡은 중견이나 중소 들어가서 돈이나 빨아먹으며 회사 피말리고 망할때 되면 도망가는거지 뭐) 2. ↗같은 정치질 실력보다 결국 누가누가 위에 말에 Yes 하느냐가 중요하다. 결국 사장/투자자는 게임을 만들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돈 되는게임 배껴서 자기도 돈방석에 앉고 싶은 건데 애초에 그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게임이 나오기는 전무하며 결국 이도저도 아닌 그냥 XX짭 게임만 나옴 그리고 능력있는 개발자들은 이들하고 대판 싸우고 그냥 떄려 치거나 그냥 게임계라는데에 질려서 떠남 결국 남는 건 생각도 능력도 없는 그냥 Yes맨만 있을 뿐 3.변태 같은 구조 그나마 과거에는 게임을 일단 재미있게 만들고 BM을 붙이자였다면 지금은 BM을 짜고 거기에 게임을 끼워 맞추는 변태 같은 구조로 게임이 나오고 있음 아닌 게임이라고 할 지어도 결국 후반에 가서 BM때문에 개발 방향이 흔들리거나 바뀌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남. 분명이 자기가 하고 있는 게임에서 뭔가 어울리지는 않는데 돈을 써야하는 요소가 들어가 있다면 대부분 비단 이 문제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함 4. 능력없는 고인물 흔히 고경력자라고 보면 진짜 생각없이 들어와서 어영부영 운좋게 성공한 프로젝트 타이틀을 가지고 떠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그 게임의 진짜 성공요소에 단 1%기여 못한것 같은 인간들만 남아있음 (실제로 성공 시킨 이들은 다들 큰 회사의 네임드로 있거나 그냥 회사 차려서 본인이 사장직함달고 돈만 잘벌고 있음) 솔직히 그냥 이런 인간들 보면 바나나향 우유 같은 거나 영화판의 XXX 제작진 같은 ㅂㅅ같은 광고 문구밖에 안 떠오름 그런데 지금 게임판을 보면 그런 사람이 90%정도이고 나머지 10%가 진짜 순수하게 게임을 게임으로 보고 개발하는 사람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듬 (그리고 그런 사람들도 점점 나이가 들어서 은퇴하는 수순이고) 근데 웃기는건 저 능력없는 고인물의 공통점이 죽어도 지보다 잘난 후임은 두질 않음 (결국 지 바닥만 보여주는 꼴이 될텐데 뭐하러 그런 사람 뽑겠음) 솔직히 게임계에 있으면서 우리나가 회사들이 안되는 이유는 이거라고 생각됨 대기업은 다를지 모르겠다. 하지만 중소라고 불리는 회사들의 경우 진짜 대가리에 돈밖에 없고 위에는 능력을 떠나서 그냥 잘 아니까 예전에 같이 일해 봤으니까 라는 이유로 앉으 놓은 인간들이 많다. (더 웃긴건 이렇게 앉은 이들이 개발 중후반에 가서 관리자로써 능력이 없다고 욕을 먹고 경영진도 이를 알게 되어도 그들을 내치질 못한다. 왜냐? 내 사람이라는 이유 떄문에... 그리고 대부분의 회사는 그냥 가라앉아 버린다.) 결국 이런 글이나 쓰는 나도 B급 개발자라고 생각되지만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C/D급 되는 인재가 관리자로 앉아 있는 회사가 너무 많다. (단지 위에서 내려오는 이야기에 모두 Yes만 한다는 이유로 말이다.) 솔직히 중국 게임이 표절이다 뭐다 말이 많지만 지금 중국에서 나오는 몇몇 게임들의 경우 진짜 게임에 재미에 충실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그럼 저게 정답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