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 촬영기? 라는 '힘이 깃든 물체'의 정보가 떠서 그거랑 결속해서 능력 얻으려고 하는데...
마셜을 구했으니 초심리 연구실까지는 당연히 도달했는데, 이후에 최면 실험실로 가라는데 이게 도대체 어디야 ㅅㅂ.
게임이 고층 빌딩 내부에서 전개되는데 맵에 층 구분은 커녕 방향 구분도 안되어있으니 환장해버리겠네 진짜...
미니맵도 없고...
게임 플레이 자체는 혹평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치고는 의외로 굉장히 재밌게 하고 있는데도
길 찾는게 진짜 너무 고역이야 진심.
체력 자동회복이 전무한거는 모드로 해결 했는데, 이건 모드도 없고 뭘 어째야하는건지 모르겠네...
도대체 길찾기를 이렇게 무책임하게 만들었지.
ㄹㅇ 길 찾기 개 불친절함 무슨 힌트같은것도 없고
그니까, 데드 스페이스 수준으로 친절하게 가는 경로까지 다 안내해주는건 기대 하지도 않는데 좀 같은 층인지 아닌지, 맞는 방향으로 가고있는지 아닌지 정도는 알려줘야지 이게 도대체 뭐야...
화가 날땐 화장실에 가서 능력을 사용해 호쾌하게 부숴보세요!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세요!
의외로 능력 다양하게 쓰는거랑 자료 찾아서 읽어보는 재미가 상당한데 길 못찾아서 헤매는거 진짜 환장하겠네 ㅅㅂ ㅋㅋㅋ 답답해...
역시 화장실 부수는게 나만 재밌는게 아니었어
스트레스 해소하라고 주요 지역마다 다 화장실이 꾸준히 등장하는거였구나 ㅅㅂ ㅋㅋㅋㅋ
그냥 이 악물고 지리 기억하던가 화살표 눈 뚫어지게 찾는 수밖에 없음 ㅋㅋ 나도 컨트롤 플래티넘 트로피까지 땄지만 메인홀에서 나가보라 하면 1시간 헤멜 자신 있음
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길찾는걸로 사람 돌아버리게 만드는 겜 첨 해봄 ㅋㅋㅋ 고작 마셜만 구하고 초반 7시간밖에 안했는데도 벌써 미칠거 같다 ㅋㅋㅋㅋ
저는 게임그래픽상에 안내판? 같은거 보고 방향을 잡으니까 그나마 괜찮더라고요. 빌딩이나 건물에 영어로 써있는 안내판에 에임 대고 있으면 자막으로도 친철하게 나오니까 함 참고해서 진행해봐요.
네 하긴 그 방법밖에 없겠네요. 게임 자체는 상당히 괜찮은데... 특유의 기괴한 분위기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