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릴로 프린치프(1894~1918)
세르비아계 가난한 우편부의 아들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시골인 오블랴이(Obljaj)에서 태어났다. 즉, 보스니아에 거주하는 세르비아계 사람일 뿐 세르비아 국적은 가지고 있지 않았고 법적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국민이었다. 13살 때 사라예보로 온 프린치프는 남슬라브 민족주의 운동인 '젊은 보스니아'의 운동에 참여하고 시위에 참여했다가 다니던 학교에서 퇴학당했다.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학업을 지속하려 했던 그는 "통합 아니면 죽음!"을 이야기했던 '검은 손'에 가입하였다.
제 1차 세계대전의 방아쇠 사라예보 사건을 일으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를 살해한 인물이다. 결과적으로, 프린치프는 네개의 제국을 멸망시킨 셈이다.
미국은 핵폭탄 2발에 제국 하나를 겨우 항복시키지만 프린치프는 총알한발로 4개 제국을 박살냈구만...ㄷㄷ
미국은 핵폭탄 2발에 제국 하나를 겨우 항복시키지만 프린치프는 총알한발로 4개 제국을 박살냈구만...ㄷㄷ
독일제국/오헝제국/오스만제국/러시아제국 이 와중 러시아만 혼자 연합국.
많이 맞았나
오스트리아에서 세르비아 때려 잡으려고 암살을 유도했다는 설이 도는 불행한 황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