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택배기사가 카페 여사장에게 호감을 느끼고 고백함.
카페 여사장과의 나이차는 15살.
정중하게 차임.
고백한다는 사람이
이혼소송 중인 법적 기혼자였던 거임
이전에 저 글이 유게에 올라왔을 때
나이차가 나는게 어떠냐 저쩌냐로 논란이 있었는데
보닌은 본문에서 작성자가 써놓은 이 부분
"뭐 그냥 흔녀이긴 한데 저도 흔남이니까..."
요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함.
작성자가 말한 흔녀는
20~30대인데 카페 여사장이고
거기다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에게
보답할 줄 아는 배려심 깊은 사람인데다
정중하게 거절하는 매너까지 있는데
그냥 흔녀라고
호감을 가진 상대를 하등하게 여김.
이해가 안됨.
난 이거 무서운게 2시간이나 거절설명해줬었다는거 2시간이나 안가고 뻐팅기며 왜 안되냐 왜 못사귀냐 왜 거절하냐 등등 얼마나 진상짓을 했을까..
왠지 모르게 지금 아내랑 이혼하는 이유도
딴건 몰라도 남자는 흔남은 아닌듯.. 전혀 흔하지 않아..저어어언혀
양심무엇
ㅁㅊㄴ이네
작성자 자칭 "흔남" 40대+유부남+자칭 이혼준비중+배달부 +이모든 조건으로 20대 +동네 까페여사장 +싱글을 같은 조건 동일시함 ㅋㅋㅋ
나도 이게무섭다 보통 고백 거절도 두시간이 안되는데 장사하는사람이 두시간이나 경찰안부른게 용하다싶다..
걍 병1신은 언제나 넘쳐났는데 인터넷의 발달로 그 인간들이 보이는거다
가격후려치기 지리네
대부분 몰래 불륜 저지르는 경우가 많지
ㅁㅊㄴ이네
양심무엇
왠지 모르게 지금 아내랑 이혼하는 이유도
월-
대부분 몰래 불륜 저지르는 경우가 많지
이건 좀....
딴건 몰라도 남자는 흔남은 아닌듯.. 전혀 흔하지 않아..저어어언혀
루리웹-2150251457
작성자 자칭 "흔남" 40대+유부남+자칭 이혼준비중+배달부 +이모든 조건으로 20대 +동네 까페여사장 +싱글을 같은 조건 동일시함 ㅋㅋㅋ
카우킹
가격후려치기 지리네
와 소름
그함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때를 기억해
걍 병1신은 언제나 넘쳐났는데 인터넷의 발달로 그 인간들이 보이는거다
그때를 기억해
예전이라면 그냥 그 주위로 떠돌 ㅄ 짓이 인터넷이라는 곳을 통해서 퍼져 나간다라고 보면 됨.
그때를 기억해
옛날엔 아예 당당하게 두집살림 차리는 사람들도 많았음
ㅂㅅ이네
잠.. 나이차15살이란게 여자쪽이 많다는게 아니라 남자쪽이많은거고 거기다 남자쪽은 현재 유부남인거고?
ㅇㅇ 여자가 20대 중반쯤 보인다고 말했는데, 남자가 어리고 15살차이나면 10살내외임 ㅋㅋㅋ
여성분이 현명하게 대처했네
난 이거 무서운게 2시간이나 거절설명해줬었다는거 2시간이나 안가고 뻐팅기며 왜 안되냐 왜 못사귀냐 왜 거절하냐 등등 얼마나 진상짓을 했을까..
타니아가씨
나도 이게무섭다 보통 고백 거절도 두시간이 안되는데 장사하는사람이 두시간이나 경찰안부른게 용하다싶다..
거기서 애매하게 좀 그래요, 싫어요 같이 넘어갔으면 언급한 것 처럼 열번 찍어 안넘어갈 나무 없다고 다시 올게 뻔하니까.. 논리적으로 확실하게 하려고 일부러 그런것도 있을듯
경찰 안 부른게 오히려 잘 대처한거같음 불렀으면 무슨짓을 했을지 모름;;
하긴 나도 편의점일할때..멱살잡는 취객 신고했더니..바로 몇분뒤에 다시와서 협박했었지...하..
내생각에 저 글쓴이 성격보면 지가 동네 배달부들에서 유명하다느니 배달부 까페/동호회 네임드라니 그런거를 그 까페여사장한테 말하고 강조하고 그랬을거야 그래서 아마 다른 피해가 안가게 저 여사장이 대처를 굉장히 잘하고 아마 미리 눈치까서 준비 해놨을듯
하긴 생각해보니까 아주 친한친구정도되야 술자리서 한시간정도 노가리까는데 가끔씩 보는 배달원-사장이 두시간을 얘기한다고..? 것도 업무중단하고..?
레알ㅇ
사람 만만하다 여기고 여차하면 사고칠 상일듯 거기다 남들이 이야기해도 안들을 사람일거 같다 그럼 사람은 일말의 여지도 주면 안되는데
저런 어디한군대 고장난친구는 경찰부름 급흥분해서 뭔짓할지 몰라
남의 가치를 하락시키지 않으면 거절당한 내가 더 나락인걸
다른것도 미친건데.. 거절한사람이 2시간동안 가게일도 안하고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웃기고있네 그냥 봐도 끈질기게 영업방해한거같구만
검정 롱코트에 검정 페도라....ㅋㅋㅋ 김두한이냐 ㅋㅋㅋㅋㅋ
사귈거야 안사귈거야!!
자기딴에는 코디 맥시멈이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법정이혼소리 듣고도 안뉼랬다는거보면 새기 그럴줄 알았다 한건가보네
그여자는 애초에 그 남자 맘에도 안 두고 있어서 남얘기니 그러려니 한 거일듯 ㅋㅋ
무섭다...
2시간동안이나 거절하게 만든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대충봤을땐 어자가 남자보다 15살연상인즐 알았는데 뭐? 반대라고?
불륜도 지가 하면 로맨스라는게 리얼이네ㅋㅋㅋㅋㅋ
그 전글에서 저 배달부 글쓴이 옹호하는 댓글들이 여럿이었지 ㅋㅋㅋㅋㅋㅋ
ㅅㅂ
그건 뒷부분이 없었잖아....
'그 직업'
직업의 문제가 아님;
흔(적없이 자-살했으면 좋겠을) 남(자)
설령 저 남자가 기혼이 아니래도 두시간동안 왜 고백 안받아주는지 설명한다는 거 자체가 좀 소름끼침..
두시간 걸렸어도 아무튼 대화가 통했으니 뭐가 문제냐는 댓글도 봄 ㅋㅋㅋㅋㅋㅋ 고백을 거절하는데 두시간이나 걸렸다는거 자체가 문제인걸 모르나봐
그래..나도 그거 봄..진짜 여자들이랑 대화를 졷도 안해본 개찐따들의 어마어마한 논리에 부랄을 쳤지ㅋㅋㅋ
후기만 없었어도 '에휴..'하고 넘길 수 있었는데...
막 예전 용팔이나 동대문 시장처럼 아 이유가 타당해야돼 왜 안되는지 말해봐 이런거 아냐?
나이차 나는 연하에 껄떡대는것도 역겨운데 유부남 ㅋㅋㅋㅋ 지랄 났다 아주.
저 남자가 총각이었어도 20대에 자기 가게 갖고 있으면서 남자한테 대쉬 받을 정도의 최소 외모 평균 이상으로 예상되는 여자가 40대에 택배 배달하는(직업비하하려는 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40대면 외모보다 능력이 가장 주요한 매력포인트인데 40대에 택배하는 거면 유능해보이진 않으니 매력을 느낄 수 없다는 뜻) 친하기는커녕 사실상 모르는 남자한테 호감을 느낄 거라 생각했다는 거 자체가 까이고 저런 태도로 나올만한 남자라는 거지. 유부남에 이혼준비중이랍시고 다른 여자한테 집적도 아니고 아예 대쉬를 했다는 것도 그런 남자니까 하는 짓일 거고. 하는 짓이 처음부터 끝까지 통일된 점으로 보아 저 글은 진짜겠지.
흔남이 아니라 (이)혼남이네
난 저 남자가 왜 이혼하는지 대충 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솔직히 이건 내 편견일 수도 있는데, 이혼을 하는게 아니라 이혼을 '당한'느낌 같다;;;;
15살이 지가 위라는 소리였구나;
약간 주작티가 나긴하는데 실제라면 제정신인가 싶기도하고 일전에 저 택배기사한테 힘내라는 댓글을 삭제하고싶네요
이상하게 보면 쥐뿔도없는데 자존감을 넘어 오만함이 넘치는 양반들이 있더라고. 저런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시비붙으면 전번이랑 자기 사진 까면서 전화하라고 그러면서 전화안하면 쫄았다고 생각함 ㅋㅋㅋ
나도 흔녀인데 예전에 택시기사 아저씨랑 수다떨고 재미있게 가는데 도착하기 10분전에 남자친구있냐고 번호줄수 있냐고 그러더라 그때부터 였지 내가 웃음을 잃은게
ㅋㅋㅋㅋㅋㅋㅋ 쪽지남 운동보냅니다 !!
배달쪽 오래한 사람이라 업무상 잘 지내야 하기도 하거니와 집착기도 있어서 칼거절 잘못하면 앙심품고 가게 소문내거나 보복할수 있어서 최대한 정중히 떨궈낸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