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미국 건물 붕괴 보고서 다시 확인 해보는 한국 건물 근황

[하스타 군]

이번에 무너진 미국 건물

붕괴 전에 8cm 정도 침하 되었다고 추측됨.

이제 한국 건물을 보자.

지하 발파쇼로 반갈죽 중인 아파트, 

이사비조차 안나와 그대로 살고 있는 주민들

FM대로 안하는 공사 현장, 

5cm가 침하한 공사장 옆 빌라

여기서 바뀐 게 하나도 없음.

똑같은 일 벌어져도 안이상한 상황

[오늘도 열심히!]

사람 목숨으로 돈 버는 작자들이구만

[시작해보도록할까]

마지막게 상도동 유치원이던가? 과제한다고 조사했던거 같은데

[Kylescn]

이제 저거 무너져서 사람들 죽으면 그때서야 안전불감증 이니 관련자 처벌하겠가느니하고 하청 몇업체 조진다음에 샬랄라~ 처벌 끝났어욤~ 뿌힛. 이제 됐죠?
이제 우린 그냥 하던대로할께요~ 또 무너지면 그때가서 하청 또 조지면돼죠뭐~. 이럼

[날아다니는 기관총]

원청을 조져야되는데 ㅅㅂ

[블렌딘]

노가다 띄어본 친구가 공사장에서 지반 다진뒤 수평맞추기도 제대로 안하고짓고 시멘트 아끼겠다고 쓰레기랑 섞고 그랬다면서 부실공사 아닌데가 없다던데

[도주하는약어리 트윈=터보]

감리가 없는 현장인가..

[피곤한자니]

우리가 생각하는 감리는 대형 건축물 올라가는 현장에서나 나오는 말이고, 중,소 현장에선 특정 시공일때만 얼굴비추는걸로 암
그것도 가라일 확률이 높고 거진 안나온다고 보면되지
그리고, 돈주는 주체가 시공사라 시공사가 원하는 답을 안해줄수가 없어

[도주하는약어리 트윈=터보]

나도 우리 공사팀 애들한테 배운건데.. 철근 배근 간격을 정하는 기준이 "구조물이 변형되었을 때 콘크리트는 깨지고 철근은 버틸 수 있는 강도"를 기준으로 한다고 함. 그러니까 설계부터가 건물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육안으로 식별 가능하게 함을 전제로 한다고...

즉 저렇게 계속해서 깊은 크랙이 생기는건 건물이 "아이고 나 죽소 빨리 피하쇼" 하고 외치는 셈인데 그걸 버티고 있으면..

[misterbin]

이젠 수만명 수십만명이 죽어도 책임자는 기소도 안 받을 것임.

[스포충들나가죽어]

나라는 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