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들어한다는 대회의 경기 방식.jpg
바로 '더블 엘리미네이션' 경기 방식인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월드컵에서 16강부터 시작하는 토너먼트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경기 방식이라고 해서
토너먼트에서 한 번 미끄러지면 무조건 탈락하는 경기 방식임. 즉, 토너먼트에서 한 번만 지더라도 무조건 탈락이라는 얘기임.
하지만 더블 엘리미네이션 경기 방식은 패자에게 한 번의 기회를 더 주는 방식인데, 토너먼트에서 한 번 패한 선수나 국가는 패자조로 가게 되게 되서
같은 패자조에 속한 선수나 국가와 한 번 더 경기를 가질 수 있고, 거기에서 계속 이기면 결승까지 갈 수 있음. 즉, 패자에게 좀 더 관대한 경기 방식이지.
즉, 싱글 엘리미네이션은 토너먼트에서 한 번 지면 무조건 탈락이지만 더블 엘리미네이션은 토너먼트에서 두 번 져야 탈락하는 시스템임.
두 경기 방식의 차이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봐야 하고, 더블 엘리미네이션의 단점은 패자에게 조금 더 관대하지만 경기 방식이 복잡하다는 것임.
즉, 일반적인 토너먼트에서의 싱글 엘리미네이션이 대진표가 직관적이라서 장점인 것과는 다르게, 더블 엘리미네이션은 직관적이지 못해서
복잡하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음. 즉, 16강이나 32강에서 더블 엘리미네이션 경기 방식을 차용하면 대진표가 복잡해지는 이유는 여기에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