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반 애들이 지들끼리 얘기하면서 '앰창앰창' 이런 거 정말 많이 얘기하길래 나는 그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아서 굉장히 듣기가 싫고 눈쌀이 찌푸려지는 떄가 한 두번도 아니었거든. 그 떄가 2004년 ~ 2006년 이랬었고.
지금 애들도 쓴다는 거 보니까 15년은 더 지난 일임에도 저런 말을 언제까지 쓸 건지 씁쓸하더구만.
나는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반 애들이 지들끼리 얘기하면서 '앰창앰창' 이런 거 정말 많이 얘기하길래 나는 그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아서 굉장히 듣기가 싫고 눈쌀이 찌푸려지는 떄가 한 두번도 아니었거든. 그 떄가 2004년 ~ 2006년 이랬었고.
지금 애들도 쓴다는 거 보니까 15년은 더 지난 일임에도 저런 말을 언제까지 쓸 건지 씁쓸하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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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창이 엄창의 변형인걸 감안하면 90년대 초부터.
내가 엄창이라는 말을 처음 들은 게 90년도인가 그랬지...
원래는 혀찍고 이마 찍는 게 유행이었는데 그걸 표현하는게 없어서 엠창찍다라는 말이 생겼지
엠창이 엄창의 변형인걸 감안하면 90년대 초부터.
엄창 이지 >>앰창인생 당연하지>> 당근이지>> 말밥이지
저 부끄러운 단어가 아직까지 쓰인다는 사실에 부끄러움과 고통을 느낍니다. 중학교때 처음 뜻을 접하고 역겹다고 느꼈는데 설마 지금도 쓰이고 있을 줄이야. 군대에서 애들이나 괴롭히던 선임도 엄창은 못쓰게 할 정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