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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스승님 만나는 것도 일생의 복임. 그러고 보면 나도 중학교 1학년 때 빼면 스승님이라 불러야 할 분들도 많았고 다른 선생님들도 대부분 나쁜 기억은 없었네. 나도 나름 복이 있었던 것 같음.
어른이 청소년에게 존경받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약속을 지킨다는 신뢰를 주는 거지.
담임선생님 입장에서는 애들이 싸우지 않고 착하고 공부잘하면 그거보다 기쁜거 없지
김치는 중대사항이다
근데 저정도로 애정을 준 학생들이 1년마다 떠나간다고 생각하면 감정 소모가 진짜 클 것 같음.
나 고딩때 학교 댕길때, 빠따는 기본으로 들고 다녀서,, 애들 몇명 자퇴시켯다, 이걸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선생,,??? 잇엇으.ㅁㅁㅋ
저 방송이 다큐멘터리 3일, 수원 통달골목 편이었던듯
ㄹㅇ나는 지각비니 뭐니 하면서 오만 사유로 돈 걷더만 나중에 이거 모아서 학기말에 치킨이나 피자 돌린다길래 다들 수긍하고 좋아라 냇는데 그냥 꿀꺽하고 가더라
착한데 너무 순수한 사람 ㅋㅋㅋㅋㅋ
김치는 중대사항이다
어른이 청소년에게 존경받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약속을 지킨다는 신뢰를 주는 거지.
저런 스승님 만나는 것도 일생의 복임. 그러고 보면 나도 중학교 1학년 때 빼면 스승님이라 불러야 할 분들도 많았고 다른 선생님들도 대부분 나쁜 기억은 없었네. 나도 나름 복이 있었던 것 같음.
난 초1선생님 수업집중안해서 혼자모르니까 1대1 수업해줌 알고보니 교회에서 제일친한 친구 아버지임ㅋㅋㅋㄱㅋ
나 고딩때 여름방학때 지원자 대리고 지리산 등반 함께한 선생님… 사고로 고인이 되셨다는 데 잊을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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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김도현
ㄹㅇ나는 지각비니 뭐니 하면서 오만 사유로 돈 걷더만 나중에 이거 모아서 학기말에 치킨이나 피자 돌린다길래 다들 수긍하고 좋아라 냇는데 그냥 꿀꺽하고 가더라
쓰레기새끼네 그거..그따구로 애들돈을 갈취한다고??
담임선생님 입장에서는 애들이 싸우지 않고 착하고 공부잘하면 그거보다 기쁜거 없지
고2때 학기 끝났을대였나 학년 끝났을 때 였나 담임쌤이랑 반애들 다 같이 고기무한리필집가서 실컷 먹었던 기억 나네. 생각해보니 디게 좋은 쌤이었구만
이분도 이젠 교감 될 나이 아니신가 교감 교장 되셨겠지 충분히 가능해 보여
나 고딩때 학교 댕길때, 빠따는 기본으로 들고 다녀서,, 애들 몇명 자퇴시켯다, 이걸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선생,,??? 잇엇으.ㅁㅁㅋ
쓸모없는 쌩양아치 놈들이었으면 자랑스러울듯
저렇게 남녀 구분않고 즐겁게 어울려 노는 학창생활을..보내고 싶었어
선생님들 치킨 먹으면서 맥주를 참다니... 아이들 앞이라 하더라도 참 스승이시네
학생들은 진짜 잊지 못할 추억일듯
근데 저정도로 애정을 준 학생들이 1년마다 떠나간다고 생각하면 감정 소모가 진짜 클 것 같음.
알러지 없으면 괜찮지... 난 지금은 그래도 괜찮은데 어렸을따 젓갈류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가볍게는 두드러기, 심하게는 쇼크 왔었는데 억지로 김치먹였었음 ㅇㅇ 초등학교 1학년때 실신해서 앰뷸 불렀는데, 다음날 또 먹이더라 ㅋㅋ
나도 보면서 김치 억지로 먹이는건 좀 아니다 싶긴 했음
편식하지 마라는 의미였겠죠... 특히나 한식이면 김치는 기본반찬이니... 그리고 단체급식용 김치는 젓갈 안들어가죠... 기껏해야 액젓이나 쓸까...
단체급식쪽에서 일하는 사람일테니 님 말이 맞겠지만 실제로 난 1학년때 지옥같았음. 온몸이 가려워 미칠거 같은데 꾹 참고 내 분량 다 먹으면 어이구 이젠 또 먹네 하면서 한무데기 또 가져다주고, 난 먹고 울고 반복하다가 쇼크오고... ㅇㅇ 의사진단서를 가져가도 무시하고 계속 먹였고 난 한 한달쯤 뒤부터 그냥 점심시간에 도망갔음
대놓고 그냥 트러블일어나면 둘다 똑같아 이러는 교사도 있었고 ㄹㅇ 지들 맘대로 갑자기 분위기 군사정권 국민학교 이딴교사도 있었는데 ㅜㅜ
부러운 경험을 하는 친구들
저런 훌륭한 선생님도 있구나..
담임선생님 생각난다 아마추어 무에타이 선수셨는데 로킥한대 맞으면 정신 번쩍들었지
착한 선생과 착한 학생들
트루멘토
아까도 봤는데 저 선생님 매즈 미켈슨 닮은 것 같아 성적이 나쁜 아이는... 어느 날부터 등교하지 못하는 거지
그런설정보단 자기학교 학생들을 괴롭히는 것들을 요리해서 먹는게 더 재밌을거 같아
저런 참된 선생님이 있는반면에 개가튼 선생놈들 때문에...
선생님도 멋있으시고 저 약속 다 지킨 학생들도 대단한데
근데 수원통닭골목은 굳이 왜 넣은걸까
검은투구
저 방송이 다큐멘터리 3일, 수원 통달골목 편이었던듯
그렇군!
전민률 김치 좀 먹어
난 고1과 중1 선생님이 진짜 스승이라고 부르실분들이었지.. 초1과 중2 과 체육선생은 진짜 쓰레기중에 쓰레기
나 신동초 3때 담임이 최재홍인가 진짜 아무 잘못 없는데도 일단 뺨부터 시원하게 걷어올리는 할배였는데. 생각하면 아직도 욕 나옴.
보다가 갑자기 가슴이 아픈게 저 정도면 엄청난 타격일것 같아서 걱정스러워 보니 나때나 한반에 44명이었지 지금은 진짜 애들이 많이 줄었네;; 대학도 국립대나 유명대 외엔 거의 미달 뜬다는데 확실히 애들이 줄어서 옛날보단 선생님과 학생들간의 거리감은 확실히 가깝긴 할것 같다
나 고등학교때 담임선생이 면담겸 해서 돌아가면서 집에 초대해서 집밥 먹이고 (혼자 살아서 그냥 햄 구워 김치 김 꺼내먹음) 학기 끝날때 고기부페 데려가고 방학때도 이리저리 챙겨주기도 했는데 그거랑 별개로 본문 선생님과 다르게 안좋은 부분도 꽤 있었지 진로상담하면서 대학 진학 말고 다른 길로 빠지는걸 아예 이해 못해준다던가 뺨따구에 날아차기를 시전한다던가..
민률아..
매향도 공학됐구나... 삼일만 공학인 줄 알았는데
나도 저런회식 해봤던거같은데 저게 봉급생활자에게 어떤의미인지 별 생각을 안했음 못했지 애세끼니까ㅋㅋ 두당 만원씩만먹어도 몇십인데ㄷㄷ
저런 분들이 도 많아야할텐데
교사월급으로 아이스크림 돌리는것도 아니고 한 번이라도 반 전체 회식이면 진짜 타격 큰 거야.. 아..요즘은 나 때처럼 한 반에 50~60명 아니라서.. 한 번 정도라면 괜찮을지도?
어릴때 : 아 옆반이랑 다르게 울반 담임은 왜이리 안쏠까 큰뒤 : 아 울 담임 월급 졸라 낮았네... 애도 있는데 업무비를 사비로 쓴거였구나 ㅠㅠ
중 1때 정부에서 학원 보내지 말라는 (말로만) 지침이 내려왔는데. 선생이 순진해서 진짜로 믿고 애들을 학원을 전부 끊게 함. 다른 반 애들은 다 학원에서 공부를 하는데, 상대적으로 성적이 안떨어질 리가 있나. 꼴찌에서 3등을 하던 우리 반은 꼴찌를 하게 됐고... 선생이 으쌰으쌰해서 꼴지에서 5등을 하니까, 사비로 떡볶이 파티를 해줌. 순진한 것 까지는 좋은데... 그 선생이 학원을 끊게 한 후 난 학원을 고3때까지 안가게 됐고 결과는...
북추
착한데 너무 순수한 사람 ㅋㅋㅋㅋㅋ
오오 캡틴...
난 초딩때부터 고3때까지 사람새끼가 아닌새끼들만 담임이였는데 고3때가 제일 쓰래기였지 학생 이름을 몰라서 수능 면담하는데 딴놈 불러다 하는것부터해서 면담도 제대로 안해주고 뒷번호 애들은 아예 해주지도 않고 더웃긴건 다른반 여자애들이 이름은 다 외워서 오히려 다른반 여자애들 수능면담 해주고 씹1새1끼
진미통닭 마싯쪙
사회활동하면 인성은 좋게 나오네 참선생이즤
찐친들 뭐하냐 바로 김치 안 맥이고 ㅋㅋㅋ
아 이런거 좋다
잘했어요
이런 분이 스승님이지 이런분들이 더 많으면 좋을텐데
나도 고등학생때 말고는 전부 참스승님들이었지..
나때는 저기 매향여중이었는데 언제 남녀공학됬냐...
정말 복중 최고복은 인복인 것 같음 인복 중에서도 친구와 스승이 성장기엔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데 참 보기 좋다 ㅎㅎ
흐뭇한 사제 관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