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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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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버려서 모든순간에 진심이였다는게 참
칸쥬로는 진짜 잘만들었어 스파이 배신 사유를 내 이름은 쿠로즈미 칸쥬로 한마디를 통해 작중 내외로 인정하게 만들었으니
오니가시마 입구에서 오키쿠한테 컷당한 줄 알았는데 살아 돌아와서 킨에몬이랑 대치하다 진짜로 썰린 뒤에 무대 위에서는 최고의 친구로 지냈으니 내 무대의 막은 네가 내리는 게 옳다고 말하는거 보면 마냥 마음을 버린 것 같지는 않아서 은근 여운이 남았음.
오로치도 칸쥬로를 이용해 먹었을뿐이고 와노쿠니에서 박해받는데 유일하게 잘 대해주는게 오뎅이랑 친구들뿐인데 그 오뎅을 배신해서 인생이 비극뿐임
오로치는 선을 넘었다는 묘사가 많았어서 씨알도 안 먹힘 오히려 오로치라는 패악의 존재로 칸주로가 쿠로즈미라는 이유로 기꺼이 이용당해줬다는 깔끔한 서사가 완성됨 오로치한테 칸주로급 연출 박고 갱생각 잡았으면 오비토는 멋진 닌자보다 더 병ㅅ신같았을듯ㅋㅋㄲ
배신했다고 생각한 것만으로도 눈이 돌아갔을텐데 왜 그랬냐는 물음에 "내 이름은 쿠로즈미 칸쥬로" 하니까 바로 납득했던...
피셔타이거는 허들이 너무 높음
마음을 버려서 모든순간에 진심이였다는게 참
칸쥬로는 진짜 잘만들었어 스파이 배신 사유를 내 이름은 쿠로즈미 칸쥬로 한마디를 통해 작중 내외로 인정하게 만들었으니
사실 그게 쿠로즈미 오로치때도 먹혔어야 됐는데ㅗ말이지
로랜드 고릴라
오로치는 선을 넘었다는 묘사가 많았어서 씨알도 안 먹힘 오히려 오로치라는 패악의 존재로 칸주로가 쿠로즈미라는 이유로 기꺼이 이용당해줬다는 깔끔한 서사가 완성됨 오로치한테 칸주로급 연출 박고 갱생각 잡았으면 오비토는 멋진 닌자보다 더 병ㅅ신같았을듯ㅋㅋㄲ
오니가시마 입구에서 오키쿠한테 컷당한 줄 알았는데 살아 돌아와서 킨에몬이랑 대치하다 진짜로 썰린 뒤에 무대 위에서는 최고의 친구로 지냈으니 내 무대의 막은 네가 내리는 게 옳다고 말하는거 보면 마냥 마음을 버린 것 같지는 않아서 은근 여운이 남았음.
오로치도 칸쥬로를 이용해 먹었을뿐이고 와노쿠니에서 박해받는데 유일하게 잘 대해주는게 오뎅이랑 친구들뿐인데 그 오뎅을 배신해서 인생이 비극뿐임
배신했다고 생각한 것만으로도 눈이 돌아갔을텐데 왜 그랬냐는 물음에 "내 이름은 쿠로즈미 칸쥬로" 하니까 바로 납득했던...
칸쥬로는 빌드업진짜 잘됨 풀네임듣고 바로 납득
오뎅 실드치고 호걸취급하는거 솔직히 억지라고 생각드는데 (혐스케 애비인거 빼고도) 얘만큼은 캐릭성 건진듯. 오뎅이야기는 피셔타이거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함..
급침환온이장
피셔타이거는 허들이 너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