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국열차의 여러가지 뒷이야기
요나는 사실 투시력을 가진게 아니라 열차의 진동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요나는 열차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땅을 밟아본적이 없고 일평생 열차의 진동을 느끼며 살아왔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감각이 다른 어른들에 비해 특화되어있다
감독피셜 원래 영화 시작하기 전에 요나의 독백으로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삭제했다고 한다
메이슨 총리는 원래 머리칸 청소부였다
하지만 특유의 아부가 개쩌는 그 비열한 성격이 윌포드의 눈에 맞아서 총리까지 승진되었다
그리고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메이슨의 모티브는 마가렛 대처다
영화 결말에서 팀과 요나의 입에 입김이 안 나온다고 옥의티 지적을 한 사람이 적지 않았는데
이 장면은 오스트리아 설원지대에서 찍은 장면이라 세트장이 아니다
진짜 설원지대에서 찍었는데 입김이 안 나와서 감독도 별 수 없었다
작중 중반에 언급되는 7인의 반란의 주역들은 열차에서 나온지 언덕 하나 못 넘기고 얼어죽었는데 맨 앞의 리더는 남궁민수의 아내다
이누이트족이었던 그녀는 원래 앞쪽 객실칸 청소부였고 남궁민수와 눈이 맞아 요나를 낳았지만 그 뒤에 가족을 내버려두고 바로 열차를 탈출했다
영화 결말에 대해서 말이 적지 않지만
일단 감독 피셜 영화상에선 백인이 멸종한건 맞다
작중 나오는 단백질 블록은 진짜 양갱이 아니라 미역이랑 설탕으로 만든 젤리다
맛이 드럽게 없어서 제이미 벨은 초반에 이걸 먹는 장면을 찍을때 컷이 나자마자 옆에 양동이에다가 토했다고 한다
그런데 의외로 제일 맛있게 먹은 배우가 틸다 스윈튼
재밌게도 설국열차는 현재 한국영화의 마지막으로 필름으로 촬영된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