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6일 김수영(사진) 서울 양천구청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양천구청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은 이날 오전 양천구청장실 등 양천구청을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남편인 이모씨를 통해 지역사업가 A씨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