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또래 여학생을 집단폭행한 고교생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동부경찰서는 17일 ㄱ양 등 고교 1∼2학년생인 남녀 청소년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집으로 돌아가던 고교 1학년생 ㄴ양을 여러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ㄱ양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ㄴ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2차 피해를 주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때문에 피해학생은 육체적 상처뿐 아니라 정신적 충격을 받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사결과에 따라 ㄱ양 등의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가해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들은 공동으로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저런 씹/새끼들은 커서도 저 지/랄한다.. 사회와 격리시켜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