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에 투고된 미오나의 신 커버 MV '로맨스의 하느님'입니다.
겟단으로 유명한 promise를 부른 히로세 코미의 또다른 대표곡이죠.
찾아보니까 이 노래가 93년도 곡이더라고요.
30년이나 된 노래다 보니까 멜로디가 좀 촌스럽기도 하지만 동시에 어딘가 구수한 맛도 나서 은근히 중독성이 있죠.
그 특유의 맛을 잘 살린 커버네요.
오늘 미오나가 갑작스럽게 메테오폴리스에서 블리츠 윙으로 서브 레이블 이적하면서 이전 채널이 다시 되돌아왔는데, 돌아온 미오나 채널의 첫 신 커버 MV네요.
엄청 갑작스럽긴 했던 소식이지만 딱히 이별하는 것도 아닌지라 놀랍다 이상의 감상은 거의 없네요.
오히려 라이브 외에는 한번도 방송을 한 적 없던 미오나씨가 방송 위주인 레이블 블리츠 윙에 간거라 어떤 방송을 할지 기대되기도 합니다.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라이브에서 엄청 능청스럽고 능숙한 토크를 보였던지라 계속 방송이 기대되던 사람이기도 하고요.
미오나의 트윗으론 다음주에 첫 방송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오나의 앞으로의 활동도 많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