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나시잉크) 히요크로가 집에 왔다!

[Campane11a]

히요크로 아크릴 스탠드가 얼마전에 도착했습니다!

며칠 됐는데 바빠서 이제 포장 뜯고 올려주네요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이렇게 나란히 두니 보기 좋네요

사는 김에 조장님도 샀습니다ㅋㅋ

신인 아마우이랑 마슈도 살까했는데 

우루우 없는게 뭔가 마음 아파서 이렇게만ㅠㅠ

[시터스]

오 히요크로 컴플리트에 네루쨩 신의상도 ㅎㅎ 이쁘네요

[멍군]

우루우는 대체 왜 그랬을까

[Campane11a]

8월 공지 이후로 소식도 없고 무슨 일인지 궁금하고 답답하고 ㅠㅠ
게임픽도 한정적이지 않고 선배들이랑 외부 인원과 교류에도 적극적이어서 잘 컸을 거 같기도 한데 말이죠

[멍군]

겉으로 드러났던 문제는 방송이랑 활동에 대한 태도(상습지각, 시간배치, 일정 미확정, 랜덤방송) 때문에
시청자들 불만 나오고 운영이 개입해서 사과방송하고 좀 참고 해보다가
결국 안 맞아서 휴가받고 쉬다가 운영 측이 계속 활동 재개 대화 시도(저번 나나시 운영 공지로는 그랬네요) 했으나
서로 결국 합일점을 못 찾은 상태로 이 사단이 난거라서 단기간에 해결했으면 모를까
이렇게까지 오래 지속되면 사실상 동결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부턴 뇌피셜이지만
아마 기업세 버튜버로서 약속한 명시적(또는 묵시적으로 다들 수행하는) 계약 내용에서
방송활동 일정시간 이행, 특정 시간대 방송, 그 외 스케쥴 정리, 사내 수록, 기타 활동같은 실제 버튜버 활동이
본인이 상상했던 활동 내용과 괴리가 있어서 점점 안 맞아서 힘들어하다가 터진 것이 아닌지 싶네요

[멍군]

개인적으로는 와꾸 세워놓는 것도 왜 그래야 되는지 이유를 못 찾는 듯 했고 주간 일정도..마찬가지였고
와꾸파놓은 예정시간보다 늦든 빠르든 정확히 그 시간이 아니라 그시간 즈음에 언저리 방송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늦어도 시청자들이 다 이해할지 알았다라고 말할 때
아 이 사람은 그냥 일상 랜덤 시간대 방송형 스트리머 쪽이 맞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 후에 마작 잘 하길래 잘하나보다 했는데 결국..
운영측도 이런 사태는 잘 없다보니 미숙했던게 걍 공지도 좋게 설명하면 될 건데
대놓고 우루우가 말 안 듣고 깽판친다는 뉘앙스로 써버려서 크흠;

[Campane11a]

솔직히 복귀를 기대하기엔 너무 늦은 거 같지만 많이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