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때부터 좋아하던 친구(?!)인데 왜 갑자기 졸업을 결심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다른 맴버들에 비해 활동이 뜸해지는것은 느꼈지만 힘들면 쉬엄쉬엄 하면서
힘든건 쉬고 좋아하는걸 좀 더 하면서 오래 갔으면 좋았을텐데..
발 없는 말이 빠르다고, 좋지 않은 소문을 듣게 되는것도 팬 입장에서 힘이 드는데 본인은 얼마나 답답할지...
아니면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겠냐는 속담처럼 소문이 사실인것은 아닐지..
차라리 처음부터 칸나라는 캐릭터를 모르고 살았다면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런데 그렇게 모르고 넘어갈 수 있을만큼 존재감이 작지도 않았기에 안타깝고 가슴이 막힙니다.
칸나야, 네가 힘들어 하고 있는 그 자리가
다른 수 많은 하꼬 버튜버들에게는 손 끝에 스쳐보기도 힘든 꿈 같은 자리라는것을..
그리고 3년 전의 아이리칸나가 갈망하던 자리라는것을 다시 한 번 생각 해 줬으면 한다 ㅠㅠ
한 줄 요약 : ㅅㅂ 그래, 욕심이 있어서 졸업 하는거라면 제대로 더 성장 해 보여줘라.
이상.. 그냥 이기적인 넋두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