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은 아니지만 저번주에 잠시 중국 상하이에 다녀왔음
마침 이틀 연속으로 상하이에서 상하이 하이강과 광주, 상하이 선화와 울산의 아챔 경기가 있길래 보러갈려고 했는데
두 경기 다 티켓을 못 사서 경기장에 못 들어갔다
그냥 경기장 주변만 잠깐 서성이다 호텔로 돌아옴....
알고보니 중국앱으로 미리 예매하거나, 광주나 울산 서포터 공지 통해서 미리 확보를 해야 했는데 그걸 몰랐네
예전에 일본에 J리그나 아챔 보러 경기장 갔을때는 당일에도 그냥 매표소 가서 티켓 사면 간단했는데 중국은 그게 안되는구나
만약 중국으로 축구 직관 갈 사람이라면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길 바람
P.S : 상하이 하이강은 아챔 광주전이 오스카의 고별 경기였다고 함
아니 만석이 아닌데도 현장판매를 안 하는건가...
분명 하이라이트 봤을때는 비어있는 좌석이 많이 보였는데 왜 잔여 좌석 판매를 안하는 건지 이상했음 당일 현장판매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이미 티켓은 그전날에 다 매진이라 마감되었다고 하더라고... 중국 현지 사람들도 다 무슨 스마트폰 QR이나 신분증 찍고 입장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