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새 원두 - 인도 아라쿠 내추럴

[까치발]

이번에는 인도 커피입니다. 

컵노트가 황도, 대추, 캐러멜입니다. 단맛에 포커싱이 있는 커피란 얘기.

일단 깔끔하게 정리해 놓고 한 잔 할 예정.

분쇄도를 꽤 조였음에도 물빠짐이 상당히 빠르네요.

40으로 블루밍 후에 140-100 두 번에 나눠 추출한 겁니다.

2분 컷이로군요. 좀 더 조이기는 부담스러운데. 암튼 마셔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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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잘 모르겠다. ㅋ

더 연구해봐얄 듯요.

일단 다른 데서 추출해 봐야겠습니다.

저번에 집에서 내릴 때마다 문제되던 잡미를 잡아내는 데는 그럭저럭 성공했음에도

향미 발현이 아직 애매...하다는 느낌을 계속 받고 있는 중이라서요.

좀 더 마셔보고 돌아오겠습니닥. ㅎㅎㅎ

- 끝 -

[네오덴마크 해산물건담]

진짜 좀 달기는 한가요?컵노트가 딱 제 취향이네요ㅎㅎ

[까치발]

아직 커피의 퍼포먼스를 제대로 뽑아낸 느낌은 아니라 좀 더 마셔봐야 할 듯 싶습니다.
일단 엘카페의 커피들이 이처럼 쥬시하고 달콤한 원두들이 많아요.
로스터리 취향이죠 머. ㅋ

[NeverEndingSEGA]

인도쪽 커피도 괜찮더라구요. 박람회에서 맛 본 옥션 랏 젬스 커피들은 나름 개성있고 복합적인 맛이 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것도 맛이 궁금하네요 ㅎㅎ

[카레면]

인도도 맛있는건 참 맛있더라구요. 로부스타도 ㅎ 뭔가 애매하게 발현되는거 같으면 나눠붓는 횟수도 앞부분을 늘려보세요!

[까치발]

갠적으로 추출 레시피는 가급적 건드리지 않고 분쇄도와 원두량 만으로
맛을 잡는 편입니다....만
난해함이 깊어지면 레시피도 건드려야죠 머. ㅋ

[보퀘테]

인도도 좋은 커피가 많은 것 같아요